최근 경북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의 확산을 막는데 육상풍력 발전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육상풍력 발전의 공공적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실에서 ‘대형 산불 방재와 육상풍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박지혜 의원, 한국풍력산업협회 육상풍력 분과위원회가 공동 주관·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산불 대응 현장에서 육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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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주세요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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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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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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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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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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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전 헌재소장, 서울시립대 로스쿨 강단 설 듯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단에 설 것으로 보인다.문 전 대행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시립대로부터 임용 공모가 있다는 안내를 받아 절차에 응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문 전 대행은 "공모 절차가 아직 진행이 안 된 상태"라며 말을 아끼면서도 "다른 대학으로 간다는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시립대 역시 문 전 대행을 로스쿨 초빙교수로 임용하는 방안이 내부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절차가 진행돼 실제 임용이 될 경우 다음 학기부터 헌법 관련 강의를 맡게 된다.서울시립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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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올해는 상반기 전략보고회 건너뛴다
LG그룹이 매년 상반기에 주요 계열사의 미래 전략을 점검하는 전략보고회를 이번에는 열지 않는다.14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매년 상반기에 구광모 회장 주재로 열던 전략보고회를 올해는 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LG그룹은 매년 상반기에는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보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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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풀사료 이제는 품질이 경쟁력
고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이 곧 약이 되게 하고, 약이 곧 음식이 되게 하라”고 말했다. 이는 인간의 건강뿐만 아니라 축산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건강한 가축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양질의 먹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핵심이 바로 고품질 풀사료에 있다. 우리나라는 빠른 경제성장과 함께 축산업도 급격히 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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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수소 선발, 방향 바꿔야 한우산업 산다”
“겉모습이 아니라 유전적 다양성 과 현장 적합성으로 씨수소를 선발 해야 합니다. 지금의 개량 시스템은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지난 8일, 농촌진흥청 연찬관 대 강당에서 열린 ‘2025 현장과 과학 기술의 융합으로 이끄는 한우산업의 혁신’ 심포지엄에서 계림농장 김학수 대표는 ‘우리나라 씨수소의 개량 방향에 대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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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원상 시상식 개최
▲이병호 사장=지난 8일 나주 본사에서 효행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제32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