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합천군은 지속되는 폭염특보 속에서 군민의 폭염 체감도를 낮추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남 합천군은 지속되는 폭염특보 속에서 군민의 폭염 체감도를 낮추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일과 21일 지역내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생활지원사의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충청지역에 19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충남, 충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세종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청주가 34도, 천안은 33도로 예보됐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28도로 크게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찜통 더위는 이번 주 내내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기상청은 25일 오후 4시 30분 기준 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등 5곳에 폭염주의보를, 창원·김해·양산 등 나머지 13곳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수 있겠
충청지역에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35도, 세종·청주·천안은 34도로 예보됐다. 특히 체감온도는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한층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 사이 기온도 27~31도에 머물러 열대야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일부 지역
광산구가 여름철 불볕더위에 취약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무인기를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광산구는 9월까지 ‘폭염 취약지역 무인기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로, 외곽 마을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곳까지 무인기로 살펴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취지다.무인기 예찰은 ‘폭염 예방 순찰차’ 운행과 함께 이뤄진다.‘폭염 예방 순찰차’가 농촌지역에 속하는 5개 동 일원을 돌면서, 폭염특보 발효 시 무인기를 띄워 고
의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생활지원사의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한 사례가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8일 생활지원사 황병남씨는 안전 모니터링을 수행하던 중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가정을 방문, 집에 계시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하던 중 고추밭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당시 어르신은 체온이 39℃에 달하는 고열 상태였으며, 황병남 생활지원사는 즉시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어르신을 안동병원
이천시는 8월 18일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폭염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폭염 대응수칙 안내 방송을 했다.이번 폭염 대비 예찰은 이천시, 군부대, 이천시 자율방재단의 협업으로 드론을 활용해 추진했다. 드론을 띄워 야외작업자,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드론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낮 시간대 야외작업 자제 ▲물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 대응수칙을 방송했다.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폭염특보 시 드론 예찰을 적극 활용
절기상 완연한 가을인 9월 들어서도 무위의 열기는 꺾일 줄 모른다. 제주도에서는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열대야 일수가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 발효했다. 북부와 남부, 서부 지역, 남부중산간에 이어 추자도와 북부중산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낮에는 찜통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기록할 때 적용된다.7일 오전 기준 제주도의 최저기온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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