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지역 9개 구·군 중 처음으로 이달부터 경로당 65곳, 노인복지관 4곳 등 총 7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복용 후 남은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나 부패·변질된 의약품으로 생활계 유해 폐기물에 해당한다. 이를 일반쓰레기로 버릴 경우 하천 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유발할 수 있어 안전한 수거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서구는 특히 의약품 사용량이 많고 고령층이 자주 찾는 노인 여가시설 등에 수거함을 설치,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이 같이 나섰다. 서구는 현재 동 행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대한노인회 경주지회와 협력해, 관내 경로당 분회 12개소를 대상으로 폐의약품의 올바른 회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은 물론 어린이와 반려동물에게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충남 논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주관으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41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및 만성질환 향상 운동법’을 주제로 한 강의와 폐의약품 적정 폐기 인식 확산을 위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으로 열렸다.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 내용을 오는 6월 예정된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생활교육에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만성질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생활지원사의 전문성 향상과
대구 서구 내 노인 여가복지시설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내 경로당 65곳과 노인복지관 4곳 등 총 7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폐의약품은 복용 후 남은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나 부패·변질된 의약품으로 생활계 유해 폐기물에 해당한다. 일반
전북자치도 임실군이 환경오염과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폐농약과 폐의약품 수거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임실군은 12일 지역내 12개 읍·면사무소에 폐농약 수거함을 설치하고, 공동주택 10개소에는 폐의약품 수거함을 신규 비치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 폐기물의 무단 투기와 방치를 막기 위한 일환이다.
기존에는 잔류농약이 남아 있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서울 강서구가 13일 구청장실에서 전략회의를 열어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통령 지역 공약 과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각 국장, 관련 사업부서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새정부의 지역 공약 과제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2026년 정부 예산 대응 전략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채널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던 걸로 전해졌다. 국정 기조와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전략 과제 도출에도 힘을 쏟았다고.전략회의는 소관 국장의 과제 발표 후 토론 형식
한국음악저작권협회원들이 문화체육관광부에 반기를 들었다. 작곡가 겸 가수 강인원을 비롯한 회원들이 문체부가 언론에 배포한 음저협 업무감사 결과를 반박했다.강인원은 13일 “문체부가 발표한 감사 결과에 따른 보도는 대부분 허위 또는 왜곡된 내용으로, 협회와 회원 간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내가 음저협 감사로 재직하던 당시 이미 상세히 검토된 사안들이 부정행위로 부풀려져 보도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협회 행사 연출비·개최비 등으로 3900만원을 부당지급했다는 지적
프리미엄 카드커버 브랜드 고스티는 포켓몬 에디션 카드커버 151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고스티가 선보이는 ‘포켓몬 에디션 카드커버’는 총 151종으로, 피카츄,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 1세대 라인업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역시 포켓몬 하면 떠오르는 도감 모티브에서 착안, 151종 전체가 일관되면서도 각 포켓몬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로 구성돼 선호하는 포켓몬 카드커버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스티의 ‘포켓몬 에디션 카드커버’는 IC칩 크기에
컴투스홀딩스는 13일 '소울 스트라이크'에 새 신화 등급 동료 '롤랑'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롤랑은 거대한 망치로 지면을 강타해 일정 범위 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킬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새 전류를 방출해 감전을 통한 디버프 효과와 함께 충격파로 주변에 피해를 가하는 '창공의 심판' 스킬을 추가했다. 이밖에 보다 강력한 성능의 유물 '천공의 탈라리아'와 펫 '아르카이드'를 업데이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