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보은군과 영동군 협의회가 17일 출범했다.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는 이날 보은군청에서 최재형 군수와 박헌열 협의회장, 자문위원 47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는 공로패 수여, 개회사,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보은군협의회 대행기관장인 최재형 군수가 47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박헌열 신임 협의회장은 “국민의 희망을 담은 평화통일정책 건의,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여는 평화 정착, 미래세대가 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