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을 부정하는 3.15 관련 단체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강조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1960년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를 규탄했던 3.15 정신과 정반대 모습을 보이는 이들이 “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유출해 파면당한 경찰관이 이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행정2부는 19일 30대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파면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 전
충북 청주시 공무원 중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직원이 지난 1년간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청주시가 청주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각종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29명이다. 이중 중징계는 파면 1명과 강등 1명, 정직 7명이다. 경징계는 감봉 7명과 견책 13명이다.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징계 공무원은 모두 22명이었다.간부 급 중에서는 지방이사관에 해당하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견책 처분을 받았다. 신 부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재난 관련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 소홀로
12.3 비상계엄 사태가 만 1년을 맞았다. 그간 내란수괴 혐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구속됐고, 급하게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운영도 궤에 올랐지만 비상계엄 사태의 여진은...
12월 3일 사회면은, ‘계엄 1년’이라는 무거운 시간 위에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광장을 비추고 있다. 지난해 12·3 불법계엄 선포와 그 이후 탄핵과 파면, 정권
2024년 12월 3일 불법 계엄은 다음 날 새벽 무산됩니다. 무례하고 무모한 권력을 응징하려는 국민은 바로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처리를 국회에 주문하고 헌법재판소에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2025년 4월 4일 파면 선고까지 장소는 달랐지만 광장에 선 시민은 한목소리로
전북지역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강력한 단죄를 촉구했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3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을 비롯한 모든 내란 세력을 단죄하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1년 전 윤석열과 그 일당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능멸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행정사무감사 불참에 따른 김동연 지사의 비서실장 등 정무·협치 라인 전원 파면을 촉구했다.24일 국민의힘은 성명서를 통해 “김동연 지사 정무·협치 라인은 행정사무감사 거부라는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켰다”며 “연일 경거망동한 행동과 발언을 일삼고 있는 조혜진 경기도
국민권익위원회는 '비위면직자 취업제한제도 운영 매뉴얼'을 28일 국민권익위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에 따르면 재직 중 직무 관련 부패행위를 하여 해임·파면 등의 이유로 면직되거나, 퇴직 후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이 선고된 공직자는 비위면직자에 해당하며, 공공기관 및 재직 당시 업무 관련 업체 취업이 5년간 제한된다.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비위면직자의 취업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비위면직자 재직 당시 업무와
공무원들이 순번을 정해 상급자에게 사비로 식사를 대접하던 관행인 ‘간부 모시는 날’ 근절을 위한 ‘익명 피해 신고센터’가 처음 운영된다.인사혁신처는 ‘간부 모시는 날’ 피해 익명 신고센터를 전자인사관리시스템 내 설치하고,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간부 모시는 날’로 피해를 입은 국가공무원은 게시판을 통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본인뿐 아니라 제3자도 제보가 가능하다.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로 지켜지며, 신고자가 구체적인 내용(피신고자, 일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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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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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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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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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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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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