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구미지회와 특전예비군구미지역대대원 30여 명이 빗속에서도 낙동강 정화 활동에 땀을 흘렸다. 이들은 낙동강 체육공원 일대 해안과 계류장 주변 정화 활동으로 환경쓰레기와 각종 이물질 3톤 가량을 수거했다.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구미지회와 특전예비군구미지역대 매년 구미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하절기 낙동강 재난 대비와 을지훈련 등 향토방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구미시 현광식 안전재난과 민방위 팀장을 비롯해 김보용 지회장,김규학 지역대장, 김형식 중앙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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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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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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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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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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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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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으로 '핵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주도권 쥔 다자외교 플랜이 절실하다
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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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원주 부론산단 착공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착공식이 28일 오후 2시,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착공식은 안성일 KTC 원장의 기념사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원강수 원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불꽃 분수와 오색 연막, CG 영상 상영, 축포 등이 이어졌다.이번 신뢰성검증센터 건립은 산업통상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시행하고 KTC가 수행하는 국책사업이다. 국도비 226억 원과 KTC 자본 48억 원, 시비 76억 원 등 총 350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연면적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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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 뉴욕 증시에 상장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솔라나 스테이킹 ETF를 2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비트와이즈는 27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솔라나는 이제 주류로 진입하고 있으며, 지금이 시작일 뿐”이라며 “이번 ETF는 SOL 자산에 100% 직접 노출된 최초 상품”이라고 밝혔다. 실물 기반 SOL을 실제로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스테이킹 수익까지 포함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비트와이즈 BSOL ETF 출시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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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메모리 중심 AI 인프라 재편....부품 공급→시스템 설계 파트너로
SK그룹이 오는 11월 3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인 'SK AI 2025 서밋'에서 내놓을 메시지는 명확하다. 메모리 반도체를 AI 시스템의 핵심 설계 요소로 재정의하며, SK하이닉스를 단순 부품 공급자에서 시스템 설계 파트너로 격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이번 'SK AI 2025 서밋'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Now & Next'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하면,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AI 시대, SK하이닉스가 그리는 새로운 비전과 기술'로 구체화한다. 지난해 서밋이 AI 인프라 구축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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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제도, 외면받는 피해자... 국책연구기관 직장 내 괴롭힘의 민낯
국무조정실 산하 19개 국책연구기관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제도가 저조한 활용률과 늑장처리, 낮은 인정률이라는 ‘3중 장벽’ 속에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9건의 국책연구원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단 9건만 괴롭힘이 인정됐고, 35건은 인정되지 않아 피해자 상당수가 보호받지 못한 채 사건이 종결됐다.신고된 괴롭힘 유형은 ▲지속·반복적인 폭언·욕설, ▲집단적 따돌림,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