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출신 트로트가수 송가인은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가 제작한 전남형 만원주택 홍보영상에 송가인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출연했다. 이는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보여준 미담 사례로, 지역민과 도민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총인구 감소율은 완만하지만, 청년인구 감소세는 훨씬 심각하다. 2015년 42만여 명이던 청년인구는 2024년 37만 5천여 명으로 4만 5천여 명이 줄었다. 특히 최근 4년 사이에만 6.7% 감소해, 지역의 미래 동력이 빠르게 약화로 이런 상황에서 송가인의 재능기부는 단순한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월 31일, 팔달구 매산동 대한대우푸르지오아파트에서 깊어가는 가을, 주민 화합과 여가 문화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4회차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하며 대장정을 마쳤다.지난 16일 화서2동 화서주공4단지부터 총 4회에 걸쳐 단지 내 중앙광장 등 유휴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누적 1,000여 명의 입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 날 행사에서는 지역 트로트가수 및 ‘팔달여성합창단’의 합창 뿐만 아니라 2025년 팔달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금상 수상팀
트로트가수 이승환은 지난 28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도토리묵 세트 100박스를 충남 서천군에 기탁했다.이승환은 “고향 서천군을 방문할 때마다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에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기탁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이용자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이승환은 같은 날 장항읍 성일복지원을 찾아 ‘세월아리랑’, ‘얼씨구 절씨구’ 등 대표곡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서천 오종진 기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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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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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전략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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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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