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관내 21개 사전투표소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학익1동과 주안2동 사전투표소를, 김을수 부구청장은 숭의4동 사전투표소를 각각 방문해 ▲투표소 설비, ▲투표소 내 안전관리 상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의 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하고, 투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와 함께 구는 점검반원을 편성해 각 동 사전투표소를 순회하며 투표소 설비와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특히 승강기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내 투표소 및 개표소 운영 준비가 1차적으로 마무리됐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주도내 투표소 230개소, 개표소 2개소 설치작업을 마무리하고, 선거일 전일인 2일 최종 점검을 통해 차질없는 선거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선거 당일 투표소에는 1500여명의 투표관리 인력, 개표소에는 600여명의 개표 사무인력이 각각 투입된다.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선거인은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 시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269곳을 확정하고, 매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 공보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만 이를 제출했고, 투표 안내문과 함께 발송했다. 울산시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전체 투표소 269곳 중 268곳을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마련했다. 부득이하게 지하 또는 2층 이상의 시설에 투표소를 확보한 경우에는 임시기표소를 설치하고
화성특례시가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반드시 본인의 ‘지정 투표소’를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본투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었던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의 주소지에 따라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따라서 투표 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혹시라도 투표 안내문을 수령하지 못했거나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의 ‘선거인명부 열람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성명과 생년월일 등 본인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투표 인증샷 촬영 때 유의사항과 투표 유·무효 예시 등을 안내했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가능유권자들은 투표소 안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제주지역 투표소 중 절반 이상이 장애인 접근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내 투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도내 전체 투표소 273곳 중 25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출입구 접근로, 높이차이제거, 출입구 총 3개 분야 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조사 결과,
선거 때마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 약자들이 투표소 접근에 불편을 겪고 있다. 경북과 대구 지역 일부 투표소는 건물 2층 이상에 위치하거나, 엘리베이터가 없고,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경사로나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되지 않은 곳도 여전히 많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반드시 본인의 ‘지정 투표소’를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본투표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었던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 주소지에 따라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따라서 투표 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혹시라도 투표 안내문을 수령하지 못했거나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 ‘선거인명부 열람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성명과 생년월일 등 본인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투표소 위치와 본인의 등재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인증샷 촬영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2일 울산시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만 가능하다.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해 촬영할 수 있다.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 권유 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행위는 가능하다. 다만,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기표소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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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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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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