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인천시 부평구는 16일 오후 4시, 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1인 남성가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중장년 고위험군을 위한 통합사회서비스 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이번 사업의 컨소시엄 대표기관인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의 김종산 팀장이 나서 사업의 전반적인 취지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김 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장년 1인 남성가구가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동에서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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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ID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공개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대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기술을 통한 사업 확대'를 주제로 참가한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모여 신기술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중장기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다.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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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경북 산불 복구 추경 예산 201억 증액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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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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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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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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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고용노동장관회의, 제주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해법 모색
제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주제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고용노동부장관회의가 개최됐다고 전했다.이날 총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외교부 윤성미 고위관리회의 의장, APEC 회원 경제체 대표와 국제기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노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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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국힘, 중앙선대위 공식 출범… 7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이끌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선을 12일 발표하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중앙선대위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과 30여 개 산하 기구를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통합과 전문성’을 기조로 조직을 구성했다.이날 출범식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경제 대통령, 시장 대통령, 민생 대통령, 농민 대통령이 되겠다"며 "정말 자유롭고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민의힘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을 무대에 불러 북한과 한국의 시장경제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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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기·신도 성추행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12일 “허 명예대표가 종교시설 ‘하늘궁’을 통해 신도들에게 실효성 없는 영성 식품과 상품 등을 원가보다 현저히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정치자금 등으로 유용한 정황이 있다”며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외에도 준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앞서 2023년 하늘궁 신도들은 허 대표와 관계자들이 영성 식품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했다고 고소했다. 또 다른 여성 신도들은 허 대표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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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안양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다만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 또는 안양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정상 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추가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까지로 우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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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손보험 적자폭 개선...보험료 인상 덕택
지난해 실손보험 실적이 적자를 이어간 가운데에도 전년도보다 적자폭이 10% 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보험금 누수방지 대신 보험료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 경제적 부담 가중은 지속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병·의원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