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소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인 통합보훈회관이 내달 첫 삽을 뜬다.인천시는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을 오는 10월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통합보훈회관은 사업비 296억원을 들여 남동구 간석동 67-19 일원에 연면적 4,607㎡,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내부는 12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각종 보훈 문화 공간 등을 갖추고 보훈대상자와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시설로 운영한다.시는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시공사 선정을 거쳐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보훈단체와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