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8일 올해 마지막 '1~9호선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통합안전공정회의를 개최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지하철 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는 현재 각각 1~4호선, 5~8호선, 9호선으로 분리해 운영 중인 관제센터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사업이다.공사 기술본부장을 비롯해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신축 공사 책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지하철 통합관제 신축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독려 및 복합공정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통합관제센터 신축 사업 추진
이노그리드는 데이터센터 통합관제·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위엠비와 국내 AI 데이터센터 관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노그리드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연동 스케일아웃 클라우드 기술개발’ R&D 과제를 수주하며, 분산된 초소형 데이터센터를 통합 관리하고 대규모 AI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혁신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1월에 열린 국내 최대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IC3
김포시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민원콜센터 상담사 15명을 대상으로 도시안전정보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상담사들이 시민 문의가 많은 교통·방범·재난안전 등 도시안전 관련 민원업무의 실제 처리 절차와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 기반의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통합관제 ▲교통정보 운영 ▲재난·재해 모니터링 ▲생활안전 대응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사들은 각 부서 담당자로부터 주요 정책 방향, 실시간 관제
세종시는 지난 5월 지능형 AI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도시 전역의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요 기능과 성능 검증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를 실증대상으로 한 자유공모사업에 ‘공공분야 실시간 위기감지 및 자동전파체계’ 실증 과제가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실증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된 대신네트웍스컨소시엄은 ‘공공분야 실시간 위기감지 및 자동전파체계’ 실증 과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데이터센터 통합관제·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위엠비와 국내 AI 데이터센터 관리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AI 인프라 구축 역량과 위엠비 데이터센터 관리 기술을 결합하여 ▲AI 데이터센터 운영관리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 ▲AI 데이터센터 시장 전반에 대한 공동 비즈니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양사 전문 기술 정보 교류 ▲양사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김만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위기대응능력 제고 및 효율적인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 관리를 위해 ‘인천항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인천항만공사는 위기대응능력 제고 및 효율적인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 관리를 위해 ‘인천항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인천항 통합관제 시스템’은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의 상황을 하나의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역무선부두 종합상황실에 설치됐다. 해당 시스템은 안정화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공사는 기존 현장 인력이 역무선부두 종합상황실에서 인천항 소형선 접안시설을 실시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가 가능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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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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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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