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가 11일 인천 부평 홍보관에서 2025 GM 테크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슈퍼크루즈, 배터리기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등을 공개했다. GM 임직원과 영업·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에게 미래 기술 이해 기회를 제공했다.행사는 테크 토크 세션, 슈퍼크루즈·배터리 체험존, 이노베이션 랩 왓이프 존으로 구성됐다. 테크 토크 세션에서는 GM 엔지니어링센터 연구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부는 산하 디지털 기업가정신 센터를 통해 추진한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스파크랩 사우디가 MCIT의 글로벌 인큐베이션 트랙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운영했다. 사우디 정부가 선발한 20개 유망 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6주간 한국 혁신 생태계를 탐방하고 주요 대학 및 기관과 교류하며 협업,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지난 1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제너럴 모터스는 인천 부평 홍보관에서 ‘2025 GM 테크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슈퍼크루즈, 배터리 기술,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등 GM의 핵심 미래 기술을 폭넓게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GM 테크 데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GM이 추진하는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임직원과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하고, 미래 기술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GM 임직원은
AI 인프라를 둘러싼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예전 같으면 별일 아니었을 이슈 하나가 테크판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했다. AI 인프라 감가 상각에 대한 회계 처리 방식이다. 그동안 테크 기업들에서 IT 인프라 감가 상각은 뉴스 거리도 되지 않았지만 AI로 초거대 자본이 밀려들어 오면서 감가 상각은 테크 기업 실적을 좌우하는 중량급 변수로 진화했다. 감가 상각을 회계적으로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수십억달러가 왔다갔다 하는 정도다.AI 인프라 감가 상각을 둘러싼 최근 쟁점은 테크 기업들이 장비 유효
산업기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 지원 성과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이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 기술기획평가원ㆍ한국산업기술진흥원ㆍ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ㆍ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코엑스 B홀과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김성열 산업통상부 산업기반실장,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이동연 삼성중공업 부회장
인공지능 열풍 속에서 테크 스타트업들이 유니콘 반열에 오르고 있다. 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크런치베이스와 피치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현재까지 최소 8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1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 지위를 획득했다. 이 중 상당수는 AI 관련 기업이지만, 블록체인, 우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고 있다.대표적으로 ▲AI 자동화 에이전트 개발사 젠스파크 ▲AI 생성 비주얼 플랫폼 감마 ▲블록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자사의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테크/솔루션 부문의 ‘AI기술혁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매년 디지털 광고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최고의 캠페인과 기술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디지털 광고 트렌드의 핵심인 AI 기술을 심도 있게 조명하기 위해 테크/솔루션 내 ‘AI 기술혁신’ 부
한종한 한국총괄본부장, 지능형 준공 도면 기반 워크플로우 혁신 방안 발표데이터 기반 ‘커넥티드 컨스트럭션’과 토공 효율 향상 사례 공유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 코리아가 최근 한미글로벌이 주최한 ‘HG 테크 포럼’에 참가,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건설 기술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스마트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국내외 건설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건설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트림블코리아 한종한 한국총괄본부장은 ‘지능형 준공
대상 청정원이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는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주최하는 오프라인 미식 축제로, 매년 3만명 이상이 방문
쿠팡에서 3379만 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이 '장기 방치된 인증키'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IT·테크 기업 전반의 보안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서명된 액세스 토큰에 사용되는 서명키를 제때 교체하거나 폐기하지 않아 이미 퇴사한 중국 국적 전 직원이 이를 악용했다는 것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치매를 앓는 80대 어머니가 밥과 약을 제대로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개월간 폭행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존속학대치사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초부터 이달 13
제주도 출신인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이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됐다. 정부는 부 전 총장을 튀르키예 대사로 내정하고, 현재 아그레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그레망은 주재 대사를 임명하기 전에 상대국에 미리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말한다.부 전 총장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으로 한동초.세화중.세화고를 졸업하고 1982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교, 1986년 해군 소위에 임관됐다. 2010년 청해부대 5진 부대장 당시에는 소말리아 해적퇴치 대장정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1구축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