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보병사단은 19일 경기 화성특례시 화성바이오밸리 일대에서 실제 대항군을 투입해 도시지역 침투 상황을 가정한 탐색·격멸훈련을 실시했다.2025년 대침투 종합훈련의 하나인 이번 훈련은 경기남부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산업단지 공간을 중심으로 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51사단은 화성, 안산, 수원, 평택 등 대규모 도심을 작전지역에 포함하고 있어 적 침투 상황에 대한 초기 식별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특히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통합작전 체계를 실제 상황에 맞춰 검증하는 것을 중점으로 훈련하는 점도 이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