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평생학습원은 독서와 아이돌봄 융합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성동 기찻길 작은도서관에서‘2025년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교실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내실 있는 아이돌봄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기획한 사업으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돌봄교실 운영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나아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돌봄교실에서는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책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전남 청소년 인문토론한마당’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책으로 꿈꾸는 정의로운 세상, 청춘의 외침’을 주제로 열리는 이 인문토론한마당은 경쟁이 아닌 ‘삶의 고찰’을 중심에 두고, 전남형 토론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장이다.전남 청소년 인문토론한마당은 초·중·고 연계 독서수업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인문학적 질문을 던지고 타인과 사유를 나누는 ‘광장 토론’ 형태로 운영된다. 단순한 말하기 중심의 토론을 넘어서, 깊이 있는 독서와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의 방
“키우는 재미, 버는 보람..”제주 한우농가,‘암소 개량 교육’으로 경쟁력 키운다.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 28~29일 양일간 제주축협 한우프라자 아라점과 서귀포시축협 축산물플라자에서‘2025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첫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앤틀러와 공동으로“키우는 재미, 버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교육은 고봉석 대표(무
농협 산하 농업박물관이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도심 속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이라는 주제를 오감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돼,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연동화와 전시를 연계한 ‘옹기종기, 그림책!’ ▲기획전과 연계된 ‘전시연계 방학문화교실’ ▲초등 사회과 연계 ‘어린이 농업탐구도감’ 등이 있으며, 계절과 교육과정 흐름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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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양육은 힘든 일이죠. 하지만 겪어보면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 하나 보다 둘을 키우는 보람은 몇 배 더 크게 와닿습니다.”인천 미추홀구에서 생후 67개월 아들 서안이와 16개월 딸 서빈이 남매를 키우는 이연희·홍창길 부부는 다자녀 가정 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와 인천시의 출산 가정 지원책이 첫째 아이에 맞춰줘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를 키우다 보면 양육의 기쁨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돼 둘째 출산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우리 부부도 그랬고, 주변 다자녀 부부들 말을 들어보
문음미 기자 = 전북의 우수 학생선수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도로쪽으로 벽돌을 던지고 소란을 피우다 1층 세대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쳐다보자 눈빛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세대 내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을 구속했다.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5월 20일 오전 4시 45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아파트 흡연장에서 도로변 쪽으로 벽돌을 던지고 소란을 피우다 1층 세대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쳐다보자 눈빛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세대 내 베란다에 불을 지른 A씨를 현주건조
중부뉴스통신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7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를 대상으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나누는 마음: 방과후과
김만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학생환경회소속 학생 42명과 지도교사 4명, 인솔단 4명 등 총 50명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중부뉴스통신 = 양산시립 삼산도서관은 7월 19일 오후 1시 20분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서 『문해력을 키우는 책육아의 힘』의 저자 권이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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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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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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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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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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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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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 3일과 4일 일부 지역 한 시간에 50~80㎜의 극한 호우 예상
단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 주의해야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달았던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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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속옷 투쟁”이 웬 말인가, 법 앞에선 ‘전직’도 평등해야
대한민국의 전직 대통령이 체포영장 앞에서 보여준 풍경이 실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아니, 차라리 눈을 막고 싶다.서울구치소 바닥 위, 속옷 차림으로 드러누운 윤석열 전 대통령. 수의도 거부, 체포도 거부, 설명도 거부. 이쯤 되면 ‘전직 대통령’이라는 무게는 어디에 두고 왔는지 궁금하다. 국민은 지금 ‘대통령의 품격’이 아니라 ‘바닥의 비극’을 목격하고 있다.특검은 20~30분 간격으로 무려 4차례나 공손히 영장을 들이밀었다. 그러나 돌아온 건 ‘묵언정좌’가 아닌 ‘묵언드러눕기’였다. 전직 검찰총장 출신답게 법의 허점을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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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건설업체서 화재…소방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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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 건설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24분쯤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위치한 한 건설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 인력 65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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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청래 與대표, 野 협박 멈추고 국정동반자로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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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로 선출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당선을 축하한다"면서도 "정청래의 민주당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고 밝혔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정 대표를 향해 "지금이라도 '대야 투쟁' '야당 협박'을 멈추고 국민의힘을 국정 동반자로 존중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는 민주당 내에서도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히는 인물로, 그간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거대 의석수로 국민의힘을 탄압하는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당대회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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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대표에 정청래…"추석前 개혁입법·내란척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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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강성 친명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이 2일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의 친정 체제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절대다수의 국회 의석을 토대로 한 개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