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하다 나포된 중국어선이 245척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 년간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다 나포된 중국어선이 245척에 달한다는 것.연도별 나포 척수는 △2021년 66척 △2022년 42척 △2023년 54척 △2024년 46척 △ 2025년 8월 기준 37척으로 매년 꾸준히 나오고 있다.월별로 보면 가을철 성어기인 9~11 월마다
28일 오전 6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2.5톤 화물차와 B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아스팔트 유화제 약 1500리터가 도로 위로 누출되기도 했다.청주시 등은 인력을 투입해 방제 작업 등을 실시, 5시간20여분만에 복구를 완료했다.경찰은 두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북한이 휴전선 부근에서 공사 중인 북한군을 향해 한국이 경고사격을 했다며 “도발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합참은 “북한군이 중부전선 군사분계선을 침범해 경고사격 등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북한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고정철 육군 중장은 2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남부 국경 일대에서 군사적 충돌을 야기시키는 위험한 도발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 제목의 담화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정철은 “8월 19일 한국군 호전광들이 남쪽 국경선 부근에서 차단물 영구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우리 군인들에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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