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향후 문화로 도시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상을 제시하기 위해 문화주도 도시 재생의 대표사례이자 혁신적인 국제문화산업의 허브인 팩토리 인터내셔널과 함께 국제 프로듀서 워크숍 ‘잇多多多’를 충주시 애플아트뮤지엄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에서는 창조적 프로듀서의 개념과 예술가와 국제단체와의 협업, 계약과 예산 구성, 협상 교육과 실습 등 사례연구
충북 충주시 문화동에서 가을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문화동 복작복작 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호암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동 주민자치위원회, 충주문화관광재단,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올해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음악회에서는 △트로트 장르 ‘남궁진’, ‘단주’ △클래식 장르 ‘쉼’ △성악 장르 ‘위더스’ 등이 공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충
충주문화관광재단은 28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2025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 릴레이 개인전’의 두 번째 순서로 이우준 작가의 개인전 ‘Under the sunlight–Over the moonlight’를 공개한다.이번 전시는 레지던시 기간 동안 탐구해온 작가의 감각과 인식의 기록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전시와 함께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돼 있다.11월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가 직접 참여해 관람객과 전시 공간을 함께 걸으며 작업 과
충북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충주시민의 숲에서 ‘2025 충주 정원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충주시민의 숲이 처음으로 개방되는 첫 행사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원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로 꾸며진다.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의 의미를 담았으며, 누구나 일상 속 정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한다.메인 무대가 조성되는 잔디마당에서는 지역 음악인과 초청 예술인들의 풍성한 공연이 이어지며, 보조 무대가 조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을 18일~19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공연·전시·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역사 문화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공연은 18일 오후 8시 감성적인 샌드아트 공연, 8시30분 제2회 고구려 패션 공모전 수상작 패션쇼가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한다.19일에는 오후 8시 택견 공연에 이어 8시20분 전통무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의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비수기 체험시설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시설, 수상레저 이용요금을 30% 할인해주는 행사로, 현장 매표소에서 단체 방문 여부를 확인한 후 할인금액이 적용된다.할인 대상 시설은 ▲체험시설 4종과 ▲수상레저 4종, 문보트, 오리배, 페달카약) 등 총
경기도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통계자료 분석 결과 경기도 65세 이상 예방접종률은 77.8%로 서울과 인천보다 높았다. 특히 무료접종이 시작되는 65세 접종률은 전국 평균보다 6.2%p 높은 50.8%를 기록했다.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노년층에 매우 치명적이다.폐
경기도는 지난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인근 지역 차량의 통행 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경기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
경기도가 장기간 지역발전을 저해했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개정안의 핵심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부대 종전부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공원·녹지·중소기업 전용단지의 의무 확보 비율을 합리적으로 완화해 첨단산업과 신성장 거점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군부대 종전부지는 부대의 이전·해제나 재배치로 인해 미래 부대가 주둔하지 않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