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무로 서울영화센터 상영관이 지난 14일 오후 예천이라는 이름으로 채워졌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특별전은 티켓 오픈 3일 만에 준비된 좌석이 모두 팔렸다. 지역 영화제가 한국 영화의 중심 공간에서 별도 특별전을 열고 관객을 모은 일은 흔치 않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스마트폰 촬영 여부보다 작품의 완성도와 연출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이어졌다. 이번 특별전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8년 동안 넓혀온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 무대였다. 봉만대 감독의 ‘삼강’, 임찬익 감독의 ‘알마티’, 역대 수상작인 ‘공공의 눈’, ‘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