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왕피천공원이 봄철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울진왕피천공원이용객이 7,830명으로‘2009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이후 1일 최대 이용객을 갱신했다.왕피천 케이블카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기간 동안 총 3,353명의 이용객을 기록하여, 종전 2020년 8월 16일보다 469명이 더 증가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케이블카를 타고 왕피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어른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엔씨소프트는 13일 ‘아이온2’의 새 BI와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작품 BI는 ‘아이온’ 판권의 상징인 비행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날개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사용해 ‘아이온’을 계승한 두 번째 작품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색채와 텍스처에 있어서도 작품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함께 공개된 웹사이트에선 작품의 인게임 영상이 게재됐다. 천족과 마족으로 구분된 디자인을 통해 원작의 경쟁 구도가 이어질 것을 담아냈다.이 회사는 이달 29일 라이브 방송을
카카오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 부대 행사인 고용노동부 전시에 초청돼,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시 현장에서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의 소개 영상 상영과 함께, 교육 커리큘럼과 성과를 소개했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슬로건 아래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개발자를 육성을 목표로 운영중인 상생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고용노동부의 디지털 선도 아카데미 사업으로 선정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폐해녀복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진주아 작가의 《Becoming-With 함께 되어지는 것》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폐해녀복을 주 재료로 활용해 비유기적 물질이 유기적 생명으로 전환되는 상징적 서사를 담은 설치미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에 등장하는 해녀복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버려진 유산이지만, 작가의 손을 통해 새로운 생명체와 조형물로 재탄생한다. 이 과정은 단순한 재활용이 아닌 비유기적 물질에 새로운 시간성과 서사를 부여하는 창발적 과정으로 해석된다.진주아 작가는 해녀의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매출이 2조 99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 이익은 21.9% 감소한 854억원을 기록했다.부문별로 O-NE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8762억원, 영업 이익은 34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혼섬갈비은 최근 초록우산 제주후원회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가 진행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에 동참하는 약속으로 나눔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혼섬갈비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초록우산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장행우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했다.김동훈 대표는 “초록우산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