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24년말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3754.8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24.0조원 증가했다.’24년 당기순이익은 23조 84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조 3232억 증가했다.일반현황을 보면 '24년말 현재 금융지주는 총 10개사,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35개사이다. 금융지주 10개사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B, 한투, 메리츠 등이다.’24년중 27개사가 새로 편입되고 21개사가 정리되어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이 NH농협생명이 선정하는 ‘2025년 2월 경북 농축협 BEST CEO’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북 농축협 BEST CEO 상’은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기여한 농축협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구경북능금농협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단위 광역농협으로, 2024년 말 기준 총자산 1조1605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예수금 9000억 원, 대출금 6000억 원 달성 등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농산물 유통 혁신을 선도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이 지난해 9월 말 기준 55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금융회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 중 2조6400억 원에서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했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55조8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000억 원 줄었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 7182조7000억 원의 0.8% 수준이다.금융권별로는 보험 30조4000억 원, 은행 12조 원, 증권 7조7000억 원, 상호금
세라믹 기판 제조사 알엔투테크놀로지가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한화솔루션 주식을 전량 장내매도했다.알엔투테크놀로지는 29일 공시를 통해 한화솔루션 주식 17만9000주를 지난 28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장내매도 목적을 현금 유동성 확보라고 명시했다.알엔투테크놀로지는 이번 매도를 통해 53억7845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회사 총자산 대비 11.74%, 자기자본 대비 15.09%에 해당하는 규모다.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43억원, 영업손실 27억원, 당기순손실 17억원을
작년 한 해 국내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이 약 6% 증가하며 3755조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약 11% 늘어 24조 원에 육박했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4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현재 금융지주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M, BNK, 한투, 메리츠 등 총 10개사며,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35개사다. 우리투자증권의 우리금융지주 편입과 KB금융지주의 자회사 분할, KB·신한·하나·우리·농협·iM·한투·메리츠금융의 PEF 신규 편입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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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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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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