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오는 7일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치매 100만명 시대 초고령화 사회 한국은 준비됐는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치매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등이 후원한다.서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는 노인과 가족 모두에게 가장 중대한 두려움”이라며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선제적 정책 대응이 시급하
2025년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초고령화 사회는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사회를 말한다. 2024년 합계출산율이 0.75명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고려한다면 우리 사회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령인구의 증가를 견뎌내기 힘들 것 같다.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일하는 데 지장이 없는 한 은퇴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현행 60세로 되어 있는 법률상의 정년은 철 지난 규제와 다를 바 없다. 예전과 달리 요즘 60대는 집에서 마냥 쉬기에는 너무도 건강하다. 정부도
김만식 기자 = 대전광역시 자치구 중 ‘지방소멸’ 위기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다. 중구는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다. 대한민
조선대학교는 원광대학교 광주한방병원과 초고령화 시대의 과제인 치매 조기 진단 및 치매 극복 기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조선대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15일...
전북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과 석정웰파크요양병원이 치유문화 확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 대상 치유문화와 웰다잉 연계 협력사업 발굴, 초고령화 사회 대응 치유...
시민 삶에 밀착한 지역 중심의 일상적·예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광산형 통합돌봄'이 초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에 대응한 해법으로 주목받으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정...
신한투자증권이 장기근속 직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영업 전반에 활용하기 위한 시니어 제도를 마련했다.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빨라지는 가운데, 연령보다는 능력과 경험을 우대하는 일터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다.신한투자증권은 16일 시니어 우수 PB 및 지점장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모두의 안심주택은 청년 주거, 저출생, 초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서 “이 토론회는 그간의 안심주택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무소는 ‘국립공원 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팔공산국립공원 내 거주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돕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팔공산국
국제자격검정원은 병원코디네이터, 병원동행매니저 자격증을 포함한 140여종 취업전문 온라인 강의 무료교육을 누구나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병원동행매니저는 병원진료, 약국동행, 귀가까지 병원방문에 필요한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인가구 등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방문요양서비스, 종합병원, 요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떠오르는 유망직업이다.노인돌봄, 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관련 서비스에 대한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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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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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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