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역의 기록 전문기관들이 모여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다.충북 청주시는 16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청주기록원과 청주고인쇄박물관, 국가기록원,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기록문화포럼을 진행했다.`지역의 기록, 세계의 유산으로'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김정훈 청주기록원 기록연구사가 `지역의 기록, 기록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또 라경준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실장이 `세계기록유산 직지' 를 주제로 발표했다.마지막 분야 발표에서는 이용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다음달 1일 박물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인쇄박물관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국가무형유산 낙화장의 시연 및 체험, 한복체험, 전통민속놀이, 버블체험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 가족 오페라, 월드뮤직페스티벌 및 퓨전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낙화장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1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세계기록유산 직지와 금속활자의 가치 홍보활동을 벌인다.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5일부터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직지와 금속활자인쇄문화의 뛰어난 가치를 소개하고자 직지 영인본을 전시하고 있다.직지를 디지털 화면에 그대로 담아 책장을 넘기듯 구현한 디지털 책도 선보인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국제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직지에 대한 가치를 많은 이들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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