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방송3법 등을 강행처리 할 경우 필리버스터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에 출연해 "지금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많은 사람이 예상하는 대로 방송3법, 상법개정안, 노란봉투법을 강행으로 단독으로 처리할 경우 우리도 필리버스터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고 국민에게 우리가 왜 반대하는지, 이유가 무엇인지를 충분히 소명해야 한다"고 덧붙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임 윤석열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농업 4법'을 7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농업 4법은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및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과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을 칭한다. 민주당은 앞의 두 법은 이날, 나머지는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21일 실무 고위 당정 협의에서 합의한 결과를 이같이 말했다.지역사랑상품권
아마존의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어시스턴트 알렉사 플러스로 일상생활 대행을 시도해 보면 어떨까. 20일 IT매체 더 버지는 해당 음성 비서를 약 일주일간 테스트했다.이론적으로 알렉사 플러스는 개인 비서처럼 작동해 레스토랑 예약, 수리 전기기사 섭외, 콘서트 티켓 구매 등을 대신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한계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렉사 플러스는 특정 서비스와의 파트너십에 의존하며, 웹 전체를 탐색해 사용자의 요구를 처리할 수는 없다. 현재 티켓마스터(Ti
경남도의회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제4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 기간 5분 자유발언 8건과 안건 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9일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8명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예비 신혼부부와 시각 장애인, 이주배경학생 등 도민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이 준비돼 있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3년 동안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시청 1300여 공직자들과 중앙정부, 국회, LH, 경기도, 경기도의회를 찾아다녔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총 279개 사업에 총 1432억원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해 중요한 과제들을 처리할 역량을 확보했
대전광역시의회가 10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안 17건, 시장 제출안 32건, 교육감 제출안 4건 등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와 교육청의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저가형 휴머노이드 로봇 모델 'R1'을 공개했다. 2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5900달러에 불과한 이 로봇은 무게 약 55파운드, 키 4피트로 대형멀티모달모델을 탑재해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1의 용도는 아직 불명확한 가운데, 회사 측은 R1을 '스포츠를 위해 태어난 로봇'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지난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유니트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8일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청양군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받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출된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청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1건을 심사하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북 괴산군은 올해 12월까지 괴산읍 제월리 895에 로컬푸드 유통센터를 건립한다.로컬푸드 유통센터는 35억원을 들여 건축 전체면적 1264.75㎡ 규모로 지어진다.이 유통센터는 신선 농산물의 집하, 예냉, 저온저장, 선별, 포장, 배송까지 원스톱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산지유통시설이다.△검수·입출고장 △예냉실 ▲저온저장고 △작업장 △공용공간 등을 갖춘다.농산물 순회 수집과 배송 기능을 강화하고자 1t 전기탑차 3대, 3.5~4.5t 냉동탑차 2대 등 운송차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한국 건설 디자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31일 HS화성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 권위의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HS 화성 CI’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은 HS화성은 국내 중견 건설사 최초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와 ‘iF 디자인어워드’ 2개 연속 수상의 금자탑을 쌓았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지난달 생산과 소비는 소폭 증가한 반면, 투자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차 추가경정예산안 집행 이전부터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심리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는 113.8로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생산은 광공업, 건설업, 서비스업, 공공행정 모두에서 증가해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특히 제조업에서
대구 남구가 침체한 지역 골목 외식 상권에 다시 불을 지피기 위해 ‘리뷰’ 한 줄에 기대를 걸었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까지 ‘남구 맛길 SNS 홍보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는 앞산 맛둘레길, 앞산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물베기거리 등 남구 대표 외식 골목에 있는 2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음식점에서 식사하거나 포장·배달 주문한 뒤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 영수증 리뷰 및 음식 사진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후 ‘대구남구맛집 메타버스’ 내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