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책과 메시지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책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차고는 31일 ‘업다운업’을 출간했다.이 책은 글로벌 게임 업계의 핵심 전략과 생존 원칙은 담은 경영서다. 책을 쓴 작가는 킴 노드스트롬 플레이어언노운프로덕션 대표다. 이 작가는 플레이스테이션, 파라독스인터랙티브, 킹 등 글로벌 게임업체에서 20년 이상 업력을 쌓았다.이 책은 이날부터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영풍문고 등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울산에서 영어강사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레 작가가 에세이 을 출간했다.부제로 ‘내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여정’이라고 명명된 이 책은 나를 사랑하는 건 익숙하지 않지만은 누구보다 자신에게 혹독하게 살아온 저자가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우는 과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책은 △1부 ‘넌 왜 그렇게 나를 미워해?’ △2부 ‘나라는 사람을 알아보자’ △3부 ‘나에게 다정할 것’ △4부 ‘달라리고 있는 삶’ 등으로 나뉘어 ‘내 자신을 보았
2주전
지역 현장에서 묵묵히 돌봄을 실천해온 사람들의 이야기, 『돌봄, 지역에서 출발하다』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내년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이 본격 시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 책은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돌봄 활동을 해왔는 지 생생하게 보여준다.20명의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펜을 들어 자신들의 경험담을 풀어냈다.이들의 이야기는 성공담에서 그치지 않았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좌절하고 고민하면서 겪었던 아픈 경험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돌봄 현장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책은 크게 두 갈
소규모 독립출판 스튜디오 퓝이 김민식 작가의 첫 에세이 ‘그냥, 경주가 좋아서’를 출간했다.이 책은 저자가 4개월간 3번, 총 13일의 경주 여행 중 마주한 감사와 위안, 행복의 순간을 모아 기록한 여행 에세이다. 저자는 “여행 꿀팁과 관광지 정보의 나열 대신 경주에서 만난 사람과의 이야기, 스스로를 돌아보며 치유의 시간을 보낸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냥, 경주가 좋아서’는 바쁜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경주의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책은 독특하게 1부 ‘경주’, 2부 ‘다시 경주’, 3부 ‘혼자
제주4.3의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이 담겨진 리박스쿨 늘봄강사 교재로 활용된 책이 제주도내 공공도서관 등에 버젓이 비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비치 사실이 확인되자 즉각적으오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다.논란의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책은 도내 공공도서관 2곳은 물론이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학교 도서관 등 10여곳에 비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책은 이승만 전 대통령을 미화하고 4·3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책이 공공도서관과, 지역 학교 도서관까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기자 출신 대학교수 양영유가 31년간 교육 현장을 취재하며 얻은 깊은 통찰을 담아 신간 을 출간했다.이 책은 역대 교육부 장관들의 수난
뜨거운 여름, 물가에서도 책을 펼칠 수 있다면? 출판사 민음사는 여름의 감각과 잘 어울리는 두 편의 단편소설을 엮은 신간 ‘여름에 더 좋은 소설’을 2025년 워터프루프북 시리즈로 출간했다. 박솔뫼의 ‘원준이와 정목이 영릉에서’, 이유리의 ‘비눗방울 퐁’이 나란히 실린 이번 책은 변형
지역공동체, 전염병, 기후, 기본소득 등에 관한 담론을 대담 형태로 엮은 책 이 출간됐다.책은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이사장인 단체 '새로운 일상을 여는 사람들'의 활동 이야기다.이 단체는 인류의 존재의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심각한 기후위기와 국제통화기금, 미국발 금융위기, 전쟁, 정
1962년 레이첼 카슨의 은 대중을 향한 지구 위기를 경고한 첫 번째 책이다.이 책은 DDT 등 살충제의 무분별한 남용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광범위한 대중적인 관심을 유도하였고 4월22일을 '지구의 날'로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였다.한편 유럽에서는 1960년대 습지의 무분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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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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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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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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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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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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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국가균형성장TF’ 성공 빈다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신속·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국가균형성장TF’를 구성해 가동 중이다. 대구경북 공동협력TF는 두 지역의 공동 현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 협력기구다. 또 대구경북 양대 핵심 연구원인 경북연구원과 대구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도 함께 한다. 특히 지방정부 시대를 맞아 대구경북 국가균형성장TF가 해야 할 일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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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 신청사 ‘첫 삽’ 뜨다
포항시가 지난 14일 오천읍 옛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이상휘 국회의원, 최문용 시청자미디어재단 경영기획본부 본부장, 시·도의원, 자생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안전선서, 발파 버튼·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공사 동현종합건설은 안전 선서로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 시공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포항시가 지난 2021년 방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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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계양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 성황리 개최
경산시는 13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토지 등 소유자, 주민,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985년 준공 이후 40년 가까이 노후화된 계양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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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상반기 특교세 10억 확보
울릉군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특별교부세 사업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 5억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다목적 제설차 구입 5억원이다.평리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도로가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성수기에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발생하는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는 물론, 관광객 이동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목적 제설차 구입사업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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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과시하자 로비가 춤춘다
미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하며 세계는 새로운 질서에 길들여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상호관세는 특별한 규칙이나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다. 시작은 미국의 무역적자가 상대국 상품의 미국 시장 잠식에서 비롯되었다. 트럼프는 이를 불공정 무역으로 규정하며 상대국이 미국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보복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미국 수출품은 무관세를 적용하면서, 수입품에 대해서는 국가별로 차등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미국은 최근 국가별로 관세율을 정하고 일방적으로 관세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