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디딤돌봉사단과 청주중앙로타리클럽은 17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치 5㎏짜리 50박스를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마산고등학교총동창회가 지난달 28일 마산고교 인근 완월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총동창회는 6㎏짜리 30상자를 완월동행정복지센타로 기탁해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민병욱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75만원 상당의 쌀 10㎏짜리 50포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앞 어울림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10㎏짜리 김장김치 100상자를 마련했다. 이 김치는 지역 경로당 24곳을 비롯해 아동센터, 요양원, 저소득 가정 69가구 등에 전달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6분쯤 “2층에 불이 났다”는 빌라 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4층 짜리 빌라의 2층에 살던 2명을 구조하고 2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4층에 살던 주민도 스스로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B군 등 10대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3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2100만 원 상당 금팔찌를 챙겨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손님인 척 금은방에
전주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3시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금은방에서 2200만원 상당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이 금팔찌를 건네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200억 원을 들여 추진하려는 ‘광명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졸속 논란이 제기되며 광명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일부 시의원들은 이번 사업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박승원 시장의 ‘업적 홍보용’이라는 주장까지 제기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는 광명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주먹구구식 추진으로 '200억 짜리' 깡통 사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광명시에 따르면 아트센터는 일직동 기형도문학관 내에 연면적 1750㎡, 지상 1층 규모로 전시실·수장고·오픈전시실
지금 건설중인 춘천 소양강변의 ‘원형육교’는 시민 세금 100억 원이 투입된 대표적 예산 낭비 사업이다. 교통 흐름 개선도, 관광 유입 효과도, 시민 편익도 찾기 어렵다.그 결과 이 시설은 이용자조차 거의 없을 ‘무형지물’로 단정하고 싶다. 도시의 상징은커녕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구조물이 되어버렸다.소양2교가 인접해있는 로터리에 보행자 많지않는 곳에 100억 짜리 원형육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의 원형 구조물을 세운 것은 도시계획의 합리성을 무시한 결정이었다.행정은 시민의 삶보다 ‘보여주기 행정’에 매달렸고, 그 결과
올해초 문을 연 함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청춘산삼짜장’이 3900원 짜리 산삼짜장에 이어 5000원 짜리 엄마 손맛 수제비를 내놨다.지역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시작한 청춘산삼짜장은 함양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이다. 함양읍 교산1길에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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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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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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