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스트링치즈에 체다를 담은 '통모짜 위드 체다' 스트링치즈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제품은 모짜렐라에 체다 치즈를 더한 스트링치즈 신제품이며 더욱 진하고 깊은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통모짜 with 체다’ 스트링치즈는 고칼슘·고단백일 뿐
◇ 명동 터줏대감에서 한류의 첨병이 된 전설의 칼국수서울 명동의 한복판,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 한 켠에 반세기 전통의 국숫집 '명동교자'가 자리하고 있다. 실내는 외국인 관광객부터 단골 시민들까지 한데 어우러져 늘 시끌벅적한데, 이런 풍경이 곧 이 집의 역사다. 지난 1966
식단관리 전문 브랜드 잇더핏이 잇더핏 단백질쉐이크의 6번째 맛, ‘카페라떼맛’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커피 우유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느끼함 없이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진한 커피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우유의 조화가 인상적”, “단백질쉐이크 특유의 비린 맛이나 텁텁함이 없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카페라떼맛’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런칭 프로모션은 준비된 수량 대부분이 빠르게 소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데이바이미 강미서 대표는 “단백질쉐이크를
동서식품이 9일 콤부차와 애플사이다비니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서 애사비 콤부차’ 3종을 출시했다.콤부차는 홍차나 녹차를 우려 유익균, 당과 함께 발효시킨 차 음료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탄산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3종은 ‘동서 애사비 콤부차 레몬 라임’ ‘동서 애사비 콤부차 피치 패션프룻’ ‘동서 애사비 콤부차 파인애플 망고’다.동서 애사비 콤부차는 국내산 현미와 하동산 녹차로 만든 콤부차 분말에 국내산 사과를 발효시킨 애플사이다비니거를 더해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와 진하고 풍부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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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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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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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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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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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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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외야 '날개를 단다'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황성빈이 부상에서 회복해 오는 7월 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다.약 두 달간의 재활을 마친 황성빈은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예고했다.황성빈은 지난 5월 5일 경기 중 1루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손 중수골에 골절상을 입었다. 수술과 함께 약 8주간의 재활이 예상됐으며, 이후 꾸준한 재활 훈련과 컨디셔닝을 통해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구단 관계자는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과 주루 모두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는 판단이 들었다. 복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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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맨홀사고는 예견된 인재"... "중대재해 수사 착수"
46분전
인천시 계양구 경명대로 계양IC 인근 지하 차집관로 사고는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로 드러났다.악취와 유독가스로 범벅된 차집관로 맨홀같이 통풍이 되지 않을 경우 환기하고 가스측정을 해 가스폭발과 산소 결핍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사전 조치가 없었다.영세업체다 보니 가스 측정기나 산소마스크 등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맨홀 안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이번에 공사에 참여한 관리 업체는 원청으로부터 하청에 재하청을 받은 5인 미만의 영세업체다.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은 하청을 줄 수 없도록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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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당대회 출마 선언... 계획된 것이 아니다"
안철수 의원은 8일 혁신위원장 사퇴와 전당대회 출마 선언에 대해 "계획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당내 일각에서 안 의원이 처음부터 이같은 그림을 그리고 혁신위원장직을 수락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온 데 대한 반박이다.안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에 출연해 당내 일각에서 애초에 전당대회에 나오려고 계획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는 질문에 "그럼 처음부터 전당대회에 나간다고 하지 제가 왜 이런 수순을 밟겠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안 의원은 이어 "전혀 아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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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료 접근권 사각지대 해소 … 침대에 누운 채 병원까지
48분전
인천시가 이동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 시범운영 사업’을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것으로, 와상장애인들의 안전한 병원 이동은 물론 이동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 전망이다.와상장애인은 스스로 앉기 어렵고 독립적으로 앉은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으로, 병원 진료·재활 등 정기적 의료 이용이 필수적임에도 보유차량으로는 누운 자세 탑승이 불가능해 이동권과 의료접근권 보장에 공백이 있었다.이에 인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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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중소기업·소상공인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실시
관세청은 오는 10일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취약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함으로써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대미 수출 기업의 원산지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사업에서는 대미 중소 수출기업을 최우선으로 선정해 기업이 원산지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아울러 관세청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