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29일과 30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5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K-호러’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형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중앙공원, 성안길, 철당간 광장은 귀신과 함께하는 호러 미션 투어, 호러 퍼레이드, 호러 매직쇼, 호러 코스프레 대회, DJ 파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관람객들은 ‘해원자’가 돼 귀신의 사연을 풀어주는 미션을 수행하는 몰입형 스토리를 체험하게 된다. 이외에도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포
군포시가 AI 기반의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을 설치해 차가운 생수를 무료 제공한다.다음 달 하순까지 운영되며 로데오거리, 중앙공원 운동장, 당정근린공원에 설치된다.안내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 ARS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냉장고가 자동으로 열린다. 시민 1명당 하루 생수 1병을 제공하
충북 청주시가 이달 무더위를 날려줄 풍성한 여름 행사들을 선보인다. 먼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달 2일, 3일, 9일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동안 고인쇄박물관과 근현대인쇄전시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야간 개관하고 물놀이 체험, 슬라임놀이,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에서 처음으로 공포를 주제로 열리는 ‘한여름밤의 오싹 호러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과 30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에서는 호러 미션 투어, 호러 퍼레이드, 호러 매
무안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추억을 선물할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을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물놀이장은 기존 불무공원 모두누리놀이터 내 물놀이시설과, 2024년 새롭게 조성된 남악 중앙공원 복합놀이시설 내 물놀이장으로, 여름철에는 물놀이 공간, 평상시에는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활용되는 복합형 시설이다.미끄럼틀, 바닥분수, 바구니 그네 등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전문 안전요원, 그늘막과 휴게시설 등 가족이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 조건을 모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이달의 식물로 연보랏빛 꽃을 피우는 ‘버들마편초’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버들마편초는 버들처럼 가늘고 곧은 줄기에서 이름이 유래된 다년생 식물로 여름철 수변에 자생하며 연보랏빛 작은 꽃들이 길게 줄지어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꽃은 한송이씩 차례로 피어나며 여름 내내 고요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더해준다.작고 단정한 꽃들이 줄기 끝에 모여 오랫동안 피어나는 모습은 ‘성실한 마음’이라는 꽃말과 맞닿아 있으며 화려하지
충북 청주시가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호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호로를 주제로 진행하는 축제는 이번이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시는 다음달 29일과 30일 원도심 일원에서 ‘2025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행사장은 중앙공원과 용두사지철당간 등 성안길 일대 마련한다.호러가 테마인 만큼 저녁시간대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먼저 호러 분위기를 꾸미기 위해 행사 구역에 유령 인형을 매달고 서낭당 등을 연출한다.이색적인 경관을 위해 오싹한 야간조명 등도 설치한다.중앙공원 유적지들을
경기 군포시가 올해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스마트한 해법을 선보인다.시는 7월 하순~8월 하순 약 한 달간 인공지능 기반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을 시내 3곳에 설치·운영해 냉각 생수를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무인 냉장고는 ▲ 중심상가 로데오거리 ▲ 중앙공원 운동장 ▲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에 설치된다.냉장고는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장비로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동해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 15명이 참여해 미역줄기볶음 50팩을 정성껏 마련하여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했다.또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방문하여 수박, 전해질보충제, 에너지드링크,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와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냉방기기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총 25명의
제11호 태풍 '버들'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동경로가 주목된다.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 21~27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9일 현재 괌 북북서쪽 89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13일에는 대만 타이베이 내습하고, 14일에는 중국 푸저우 동북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상황에서는 대만을 내습한 후 중국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 영향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14일 이후 북쪽으로 방향을 틀 경우 제주도 해상에는 간접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