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공업단지 이설 후보지인 조천지역 주민 대상 설명회가 7월 이후로 연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예정했던 ‘화북공업지역 이설을 위한 조천리 주민설명회’를 마을회의 요청에 따라 연기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 관계자는 “조천 마을회 차원의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7월 이후 마을회와 협의해 설명회 일정을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조천지역이 최적 후보지로 제시됐다.조천 일주동로와 중산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는 화북공업지역 대체입지 후보지 검토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조천 주민교류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입주기업 설문조사, 후보지 6개소에 대한 입지 분석 등을 통해 산업단지 후보지를 검토했으며, 용역사에서 최적 후보지로 제시한 조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이뤄진다.용역을 통해 화북공업지역 대체입지로 검토한 최적 후보지는 조천읍 관내 계획관리지역으로, 조천 일주동로와 중산간도
제주시 화북공업지역 이설 후보지로 조천읍 계획관리지역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오후 조천주민교류센터 2층에서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 검토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면서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를 검토했다. 입주기업 설문조사, 후보지 6곳에 대한 입지 분석 등을 통해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가 진행된 결과 용역사는 조천지역을 최적 후보지로 제시했다.조천 일주동로와 중산간도로 사이 남조로 동·서측 일원으로 계획관리지역이다.제주도는
제주시는 5월 8일 조천 현지사로부터 완도 마른김 50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께 전달할 예정이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현지사 범행스님과 신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원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
제주 동부소방서 조천119센터와 조천,신촌,함덕 의용소방대는 지난 26일 조천읍 사려니 숲길 일대에서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길잃음 방지 캠페인을 병행하여 호신용 호각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급상황시 행동요령을 전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오후 3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동부권 지역 13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찾아가고 공감받는 치안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의 불안‧불편 사항을 청취, 취약요소 발굴.개선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동부서는 지난 3월과 4월 걸쳐 조천‧구좌읍 지역 24개 리사무소를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주시는 읍면동 지역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2024 가근한 바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제주시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예술협동조합 크라가 협업해 국악 한마당, 클래식 기타, 연극 공연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은 제주시 읍면동 7개소의 지역 문화공간을 찾아간다.오는 5월 24일 조천 주민교류센터를 시작으로 제주시 동부지역, 서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이설 대체후보지로 '제주시 조천읍'이 선정된 가운데, 조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던 주민설명회가 연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화북공업지역 이설 대체입지 후보지 검토 관련 조천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마을회의 요청에 따라 연기한다고 밝혔다.주민설명회는 조천리 마을회 차원의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실시하기로 했고, 7월 이후 마을회와 협의해 설명회 일정을 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는 화북공업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함덕·조천·신촌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똑똑똑, 도서관에서 왔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역 독서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문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함덕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반짝이는 제주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발표력과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제주어 스피치 강의가 진행된다.조천과 신촌지역아동센터에서는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해 아동인권에 대해 알아보는 귀한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 화북공업단지 이전 지역으로 검토되고 있는 조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연기됐다.제주도는 21일 예정된 '화북공업지역 이설을 위한 조천리 주민설명회'를 마을회의 요청에 따라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조천리 마을회 차원의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며 "7월 이후 마을회와 협의해 설명회 일정을 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도는 제주시 화북에 수십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업단지 이전 부지로 조천읍 조천리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도는 앞서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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