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됐다. 서 의원은 21대 국회 하반기부터 22대 국회에서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해 왔으나, 지난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의 요청으로 행안위로 보임돼 간사까지 맡게 됐다. 이날 서 의원은 “최근 여러 가지 국회 상황을 보면 관례가 무시되고 상호 존중의 정신, 합의와 협치의 정신이 많이 훼손되고, 사라지고 있다”며 “관세 전쟁 등으로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행안위 만큼은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