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용 히팅자켓 전문 기업 주아이코리아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 200만불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주아이코리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히팅자켓과 온도 제어 솔루션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고난도 공정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정성
제주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25년 제62회 세무사 자격시험’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총 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합격자는 양예나, 채영섭, 문지혁, 이상현, 이정규, 강민지, 송민지, 김효인, 오휘민씨다.이로써 제주대 출신 세무사는 현재까지 63명에 이르며, 이 중 회계학과 출신은 48명이다.한편, 제주대는 경상대학 고시반을 운영해
경상북도는 1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기업인과 수출 관계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국제 경쟁에서도 흔들림 없이 수출 최전선을 지켜온 지역 기업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수출의 탑 시상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경북 수출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도 도약을 이루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날 경북도는 수출의 탑 61개를 비롯해 동탑산업훈장 성도하이텍, 철탑산업훈장 ㈜포스코, 산업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12월 1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제62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무역의 날’은 매년 12월 5일,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강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62회를 맞이했다.이번 기념식은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K-무역,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스마트 안전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은 이달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무역의 날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특히 스마트안전•산업안전 솔루션은 국가별 규제•표준 차이와 산업 특유의 보수적 도입 환경으로 인해 해외 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로 평가된다.이러한 산업적 특성을 고려할 때, 지에스아이엘의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글로벌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는 지난 11일 청주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충북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5천만불 수출의탑’에 이어 연속으로 이룬 성과다. 노바렉스는 올해 연간 기준 수출액은 1억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OEM·ODM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올해는 북미·중국·동남아 중심의 프로젝트 증가와 글로벌 파트너십 심화가 수출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오송과 오창을 중심으로 한 생산 CAPA 확대, 품질관리 고도화, 다양한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는 12월 15일 오후 2시 3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제62회 무역의 날’과 ‘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도 신시장 개척과 과감한 도전으로 수출 성과를 이뤄낸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강원 수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근 중앙에서 열린‘제62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수상한 수출의 탑 및 수출 유공자 정부 표창에 대한 전수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올
산업통상자원부가 무역인들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일 올해 최고 수출 실적을 거둔 무역인 598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무역의 날은 수출입국의 의지를 다지고 무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수출의 날’로 제정된 뒤 1990년 ‘무역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 2011년 12월 5일 우리나라가 세계 아홉 번째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을
선박 시스템 인테그레이터 전문기업 시엔에이전기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선박 시스템 시장에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이번 수상은 시엔에이전기가 지난 제60회 무역의 날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후 2년 만에 수출 규모를 두 배로 끌어올린 결과다. 지속적인 해외 수주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룬 성과로 평가된다.최근 조선·해양 산업은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엔에이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5년 지방교육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정 운용의 체계성 강화 ▲불요불급한 지출 구조 개선 ▲중장기 재정 관리 계획의 충실한 이행 등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건비 등 주요 재정 항목에 대한 정밀한 추계 관리, 교육활동에 직접 기여하지 않는 행정성 경비의 합리적 조정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내년에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세입자 등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전세를 유지하기보다 내 집 마련을 고민해볼 시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사기 사건 발생 등 전세가 더 이상 안정적인 선택지로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