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여성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 ‘소녀의 꿈’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
올 가을, 북유럽의 섬세한 감성이 한국을 찾아온다.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6회 이건음악회’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는 11월 1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6일 부산 부산문화회관 ▲11월 17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11월 19일 광주 광주예술의전당 ▲11월 20일 인천 아트센터인천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총 5회 공연으로 전국 클래식 애호가들을 만날 예정이다.올해 제36회 이건음악회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노르웨이 챔
밀양시는 경남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정식 27개·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다.개회식은 31일 오후 4시부터 밀양종
현존 최고의 백제가요 '정읍사'를 기리는 '제36회 정읍사 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정읍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제는 '제18회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개최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꾸며지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가 될
충북 충주시는 17일 오후 1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제36회 중원문화학술회의를 개최한다.1990년부터 이어온 중원문화학술회의는 충주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연구하는 대표적인 학술행사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중원문화의 명소! 하담마을과 사람들’을 주제로 예부터 문인들이 찾아와 많은 글을 남겼던 금가면 하담마을의 숨겨진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의미를 고찰한다.예성문화연구회 어경선 고문의 ‘하담마을 역사와 문화유적’을 시작으로 김동건
대전시교육청이 ‘제36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11월 10일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대상은 대전교육발전에 공헌한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는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 등 6개 분야다.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한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을 기대한다”고 당부했
제36회 충북향토문화연구 학술대회가 14일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충북의 옛길과 물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충북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하고, 진천향토사연구회가 주관했으며 충북 도내 9개 시·군의 향토사 관련 단체가 함께했다.행사는 충북 시·군 향토사학자와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해 기조 발제와 9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청주대 황경수 교수의 ‘충청북도, 역사문화 지리학’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증평의 도로·철도와 보강천 △잊혀져 가는 단양의
정읍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인 제36회 정읍사문화제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정읍사문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 제례부터 인기 가수 축하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올해로 36회를 맞은 정읍사문화제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채수의례·정읍사 여인제례·기념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무대에는 국민가수 설운도·김다현 등이
합천군은 지난 2일 합천체육관에서 ‘제36회 합천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재외향우, 수해복구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신성범 국회의원, 자매결연 도시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천영기 통영시장, 최훈식 장수군수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합천군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올해 기념식은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대야문화제와 군민체육대회를 취소한 대신, 별도의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시립교향악단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동양인 여성 최초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돼 화제를 모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원숙하고 세련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교향곡 제9번을 연주한다. 공연 시간은 중간 휴식 시간 포함해 약 1시간 30분 정도이며, 취학아동 이상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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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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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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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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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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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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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분양 주택 4개월째 감소세... 악성 미분양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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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미분양 주택은 1,607호로 나타났다.전월 미분양 물량인 1,668호와 비교하면 3.7% 감소한 수치다.인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 5월 2,162호, 6월 1,825호, 7월 1,737호, 8월 1,668호, 지난달 1,607호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지난달 인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392호로 전월 1,453호 대비 4.2% 줄었다.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 1월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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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금정산, 국립공원됐다···24번째
부산과 경남 양산의 금정산이 국립공원이 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제144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을 심의·의결했다.금정산국립공원은 경남 양산시와 부산광역시 6개 자치구에 걸쳐 있다. 금정산과 함께 낙동정맥으로 이어지는 부산 백양산까지 포함된다. 1987년 소백산국립공원 이후 37년 만에 기존의 보호지역이 아닌 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보호지역 면적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지난 4월 부산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금정산 탐방객의 76.4%가 국립공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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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대한적십자사 기부 100억 클럽 디지털 현판 등재식 참석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31일 대한적십자사 본사 1층에서 열린 ‘기부 100억 클럽 디지털 현판 등재식’에 참석했다.한국도로공사는 2024년 6월 공공기관 최초로 ‘레드크로스 아너스 기업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8월 기존의 동판을 디지털 현판으로 새단장 후 한국도로공사와 첫 등재식을 가졌다.행사에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함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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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경사 유족, 전 인천해경서장 포함 3명 검찰 고소
인천 한 갯벌에서 고립 구조 임무에 나섰다가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의 유족이 관련 사건으로 수사 받고 있는 해양경찰 관계자 3명을 검찰에 고소했다.유족 측은 31일 오후 1시쯤 인천지검에 이광진 전 인천해경서장, 전 영흥파출소장, 전 영흥파출소 당시 당직 팀장 등 해경 관계자 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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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의견 ‘임실 펫투어’
31일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와 오수의견관광지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임실 펫투어’가 펼쳐졌다. 지난 24일에 이어 두번째다.오수의견관광지는 반려동물 전용 잔디광장과 조형물, 휴게공간을 갖췄다.펫투어에는 반려견 안전벨트가 있는 전용버스가 운행된다. ‘펫가이더’도 동행한다. 임실군은 오수개의 고장이다. 신라 말~고려 초, 술에 취해 풀밭에 잠든 남자에게로 들불이 엄습했다. 곁에 있던 개는 수십수백 번 물을 오가며 제 몸을 적셔 주인을 살리고 죽었다. 그는 개를 묻고 무덤에 지팡이를 꽂았다. 지팡이는 자라서 나무가 됐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