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도민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운영한 '글로벌 금융 리더스 아카데미' 전 과정이 종료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민대학 수강생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생활에 밀접한 금융·경제 이해를 돕고,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은 제주은행 연삼로금융센터 3층 연수실에서 진행됐다. 제주은행은 교육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상품솔루
제주은행은 최근 서귀포시 서호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금융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제주은행의 차량형 이동점포 ‘이어지니’를 활용해 운영됐다. 교육은 ‘용돈 관리와 금융 서약서 작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동점포 ‘이어지니’를 통해 은행 창구 체험을 제공했다.제주은행 관계자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스스로 돈의 가치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금융생활을 보다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주은행은 더존비즈온과 공동으로 신청한 ‘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더존비즈온 ER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신한금융그룹 제주은행과 손잡고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탄소흡수 숲을 만든다. 제주도는 12일 제주은행과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업
제주은행이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더존비즈온과 공동으로 신청한 '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더존비즈온 전사적 자원관리를 이용하는 기업 및 임직원들이 ERP
제주은행과 제주지역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은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지역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 나눔에선 도내 노인의료복지시설 54개소에 총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은행과 제주지역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130여 명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했다.제주은행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은 올해로 18년째다. 그동안 직접 담가 전달한 김장김치는 누
제주은행은 기업 경영 데이터와 금융을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기업금융 전환 흐름에 맞춰 더존비즈온과 공동으로 신청한 '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는 더존비즈온 ERP를 이용하는 기업 및 임직원들이 ERP 화면에서 바로 제주은행의 'DJ Bank' 계좌를 개설하고 예·적금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구현한 수신 중개 서비스다.ERP 뱅킹은 ERP
제주은행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 ‘AA’를 획득하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 439개사 중 종합 10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를 종합 분석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객관적인 지표와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ESG는 사회공헌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제주은행은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노형동 소재 ‘나무와숲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는 ‘2025 제주은행과 함께하는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산타원정대’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는 제주은행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준비해 행사 당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초록산타로 변신한 이희수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신한금융그룹 제주은행과 손잡고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탄소흡수 숲을 만든다.제주도는 12일 제주은행과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미맹그로브는 열대·아열대 지역의 맹그로브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식물로, 제주에는 황근과 갯대추나무가 자생한다. 맹그로브는 일반 산림보다 최대 5배 높은 탄소 저장 능력을 지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숲 조성 부지를 제공하고 유지관리를 맡으며, 제주은행은 숲 조성 비용을 부담하고 나무 식재 활동을 진행한다.조성된 숲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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