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2025 지역자율형 올레길 탐방 건강 걷기 4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21·22일 제주올레 5·6코스에서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9월 20일에는 5코스에서 진행된다. 1조는 남원포구에서 세천포구, 2조는 쇠소깍다리에서 세천포구까지 걷는다.다음 날은 6코스에서 진행된다. 1조는 쇠소깍다리에서 출발해 검은녀쉼터까지, 2조는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구두미포구까지 걷는다.코스별 선착순 33명 모집.문의 제주도체육회 학교생활체육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20일과 21일 제주올레 7코스 일원에서 '2025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펠롱펠롱은 빛이 잠깐 연하게 비치는 모양을 뜻하는 제주어로, 지난해 5월 첫 개최됐다.올해는 제주도와 제주올레는 한-아세안센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부, 일본·몽골 등 '자매의 길' 네트워크, 주한 외국 대사관·영사관, 외국인 학교 및 커뮤니티를 통한 다각적인 해외 홍보로 제주올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졌다.총 12km에 달하는 제주올레 7코스 일부를 걷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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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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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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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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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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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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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서울 용산구가 16일과 오는 23일 오후 2~3시 용산역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1차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작했으며 1차 캠페인에는 100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자살예방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사랑 문화가 확산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참여자들은 O/X 퀴즈판에 스티커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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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공인중개사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서울 용산구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검은 공인중개사들이 관련 규정을 스스로 진단·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디지털 기반 비대면 점검 체계다.자율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 등록 및 신고 사항 ▲중개업무 사항 ▲최근 변화된 제도 및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인터넷 자율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공인중개사는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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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구청장 ‘종로인의 날’ 행사 참석… 종로토박이와 밀착 소통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9월 15일 종로민생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회 종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종로민생본부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구민뿐 아니라 관내 생활 인구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민생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현재 2,188명의 회원 가운데 1,821명이 종로에 거주 중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구민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종로인의 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김소희 국회의원, 이륜구 종로구의회 의원 등 지역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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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열공하세요!” 동작, 청소년독서실 ‘동반 보호자 이용료 감면’ 전격 시행
동작구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청소년독서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용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청소년의 안전과 활동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부모를 비롯한 동반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가족 단위 독서실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에 따르면 현재 동반 보호자는 청소년독서실 이용 시 일반인 이용료 기준인 ▲1회권 5천 원 ▲정기권 12만 원을 적용받고 있다.그러나 내달부터는 노량진1동, 상도3·4동, 흑석, 사당3·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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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예술장터 ‘문전성시(文前成市)’ 개최
강동문화재단은 9월 20일과 21일, 강동예술장터 '문전성시'를 강동아트센터 앞 광장과 옥상 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판매는 물론, 정원음악회·정원사진관·책 읽는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살아있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예술인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