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지 경주가 세계 경제 협력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도약한다.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아태경제협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과 경주 황룡원 등 보문단지 일원에서 ‘포스트 APEC 2025 경상북도 투자대회’와 함께 ‘글로벌 비전 서밋'을 개최한다.개막식에는 2026년 APEC 개최국인 중국의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와 직전 APEC 개최국이었던 페루의 파울 두를로스 주한 페루 대사, LS그룹 구
김만식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지 경주가 세계 경제 협력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도약한다.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아태경제협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했던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기술 혁신을 넘어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센터는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인권경영 선포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ESG 경영의 서막을 알렸다.이번
경북도와 도내 시·군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경주가 APEC 개최를 계기로 확보한 국제 네트워크를 경제적 성과로 전환하기 위해 27일부터 사흘간 서울과 경주에서 ‘포스트 APEC 2025 경북도 투자
경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보문관광단지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보문관광단지가 APEC 정상회의의 주요 무대로 국내외 언론에
경북도가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설립과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 창설에 나선다. 여기에 320억 원 규모의 신라통일 정원 조성 사업까지 더해 경북이 ‘포스트 APEC 시대’ 정책·관광·국제교류 거점으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26일 도는 APEC 정상회의의 의제 중 하나인 ‘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가운데, 경주시가 연말·연초 시민 참여 축제를 본격 예고했다.경주문화재단은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에 함께할 ‘경주시민합창단’ 모집을 시작하며 새해맞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올해 타종식은 APEC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시민에게
경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주목받은 국제적 위상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와의 실질적 협력의 문을 연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는 1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포스트 APEC 세계화 전략’을 가동하며 ‘경북 세계화 전략’의 첫 단추를 끼운
천년고도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여운을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다시 담는다.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2025 APEC 경주 성공기념 사진·영상 공모전’을 열고 회의 기간 경주 곳곳에서 포착된 특별한 순간들을 모은다. 도시가 스스로 남기는 기록이 아니라, 시민과 방문객이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행사 기간 변화된 도시의 모습과 시민‧관광객이 체감한 특별한 순간을 사진‧영상 콘텐츠로 기록하기 위해 ‘2025 APEC 경주 성공기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2025 APEC 기간 중 감동과 추억,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부제로 진행되며, APEC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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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뜨거운 감자 소년범죄, 울산도 적신호 켜졌다
소년범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사회 전면으로 떠올랐다. 배우 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 논란은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낙인의 경계를 묻는 계기가 됐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 사회, 그리고 울산 지역사회는 소년범죄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통계로 나타난 소년범죄 현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소년 1000명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9건이다. 전국 평균 14.7건보다는 낮지만, 서울보다는 높다. 수치만 놓고 보면 중간 수준처럼 보일 수 있으나, 범죄의 양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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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6년 연속 획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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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산업장비협동조합, 불우이웃돕기 상품권 기탁
KMS산업장비협동조합은 15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200만원어치의 농협상품권을 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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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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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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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 화동2571에서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 성과 공유 및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의 주요 활동 성과와 정책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청년과 시장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은 지난 9월 출범해 청년정책 발굴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추진단은 청년정책 스터디와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