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2026년 1월부터 조직을 사업 부문과 사업지원 부문으로 이원화하고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부문은 조만호 최고경영자, 사업지원 부문은 조남성 최고경영자가 각각 맡는다.사업 부문 임원으로는 최재영 최고커머스책임자, 최운식 최고브랜드책임자, 박준영 최고글로벌책임자, 전준희 최고기술책임자, 조만호 최고디테일책임자가 배치됐다.사업지원 부문에는 최영준 최고재무책임자, 이재환 최고법무책임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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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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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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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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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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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하안복지관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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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수향촌밥상·뉴트리웨일·분차한, 사하구에 추어탕 5천 봉 기부!
2시간전
부산 사하구는 지난 11일, 행복을 짓는 수향촌밥상, 뉴트리웨일, 분차한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추어탕 5,000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행복을 짓는 수향촌밥상 이창훈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따뜻한 식사로 보답하고자 추어탕을 기부하게 됐다”며, “영양가 있는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후원받은 추어탕은 지역 내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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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15시간 압색 마쳐… '핵심 물증' 명품시계 확보는 실패
경찰이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대규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핵심 물증으로 지목된 명품시계는 확보하지 못했다.경찰은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국 10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같은 날 오전 9시에 시작돼 자정을 넘긴 16일 오전 0시 40분에 종료됐다.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자택과 국회의원실을 수색했으나 통일교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가 명품시계는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재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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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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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2025 혁신동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두 단체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지역 취약계층 80세대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황성훈 협의회장과 권용미 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따뜻함은 이렇게 작은 나눔이 꾸준히 이어질 때 더욱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팥죽 한 그릇이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끼와 함께 든든한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이양화 혁신동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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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강경 진압' 박진경 추도비 옆 '바로 세운 진실' 안내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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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4·3 당시 강경 진압을 지휘한 박진경 추도비 옆에 제주4·3의 진실을 담은 '바로 세운 진실'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1945년 8월 광복 이후 정세와 1947년 3월 관덕정 경찰 발포 사건, 1948년 4월 무장봉기 등 시대 상황이 담겼다. 또한 1948년 5월 입도한 박진경의 약 40일간 행적과 박진경을 암살한 문상길 중위와 손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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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청년자활 브랜드 ‘더 건강하개’, ‘HD현대 1% 나눔재단’ 주최 플리마켓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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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지역 청년자활 브랜드 ‘더 건강하개’가 10~11일 이틀간 ‘HD현대 1% 나눔재단’이 주최하는 플리마켓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플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