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전자기기 제조 기업 HD현대일렉트릭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민산들바람발전과 안좌 BESS 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기자재 납품 및 설계/시공 용역을 포함하며, 전남 신안군 안좌면에서 진행된다.계약금액은 1812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3조3223억원 대비 5.4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계약금 및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지급 조건은 공급계약 진행에 따른 청구 및 지급으로 명시됐다.이번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기내 안전 체계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자기기 보급이 늘어나면서 탑승객이 휴대하는 배터리 개수와 용량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화재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초 부산항공 여객기 화재 사건은 활주로에 정차 중이던 기체 내부에서 보조배터리가 발화하며 순식간에 확산된 사고였다. 다행히 지상이었기에 즉시 대피가 가능했지만, 전문가들은 “비행 중 상공에서 발생했다면 조기 대응이 어려워 수백 명의 인명 피해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지적한다.이번 사건은
휴대용 전자기기 전문 브랜드 주파집은 지하철, 항공기 등 공공장소에서 잇따르는 보조배터리 화재 사고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적용한 ‘도킹형 미니 보조배터리 PB01’을 출시했다.주파집 보조배터리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PD 20W 고속충전 기능을 갖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의 핵심 요소인 배터리 셀과 외장재에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결합했다.특히 제품 외장재에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난연 성능 평가 기준인 UL94 V-0 등급의 소재를 적용했다. UL94 V-0 등급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CATL이 해양 전동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CATL의 한 임원이 3년 내 완전 전기 선박이 대양을 항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CATL은 이미 세계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로, 자사 제품이 전자기기, 전기차, 전기 항공기를 구동하고 있다. 지난 5년간 CATL의 배터리는 전기 선박에도 사용됐다.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큰 완전 전기 선박 중 일부도 CATL의 기술이 적용된 사례다.예를 들어, CATL은 2020년 양쯔강
AI 칩 수요 급증과 엔비디아 공급망 전략 변화가 맞물리며, 전자기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CNBC가 2일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AI 칩 제조에 필요한 메모리 확보를 위해 LPDDR 메모리를 대거 구매 중인데 이는 삼성전자·애플 등 주요 전자기기 제조사들도 사용하고 있다.기존에는 스마트폰·PC 제조사들이 주요 수요층이었지만, 엔비디아가 가세하면서 공급망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특히 DRAM과 같은 메모리 칩 가격이 급등하면서 스마트폰·PC 제조 비용도 상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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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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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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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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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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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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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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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캠프로 실력 '쑥' 화천 학부모들 부담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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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연다. 군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화천군과 함께 하는 실력쑥쑥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캠프는 화천권역과 사내권역에 각각 차려진다. 장소는 화천권역 1~2학년은 화천평생학습센터, 3~6학년은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다. 사내권역은 초등 1~6학년 모두 사내종합문화센터에 캠프가 마련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화천권역 1~2학년 캠프는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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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하 작가, 하트를 매개로 ‘동심과 사랑’ 전한다…서울아트쇼 2025 하즈아트(HE’SART)로 참가!
색으로 채색된 무수한 하트를 통해 동심과 사랑을 표현해온 작가 박유하가 ‘서울아트쇼 2025’에 하즈아트 부스로 참가해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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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2026년에도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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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템을 갖춘 업소를 제외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27개 업소에 1억 4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