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하북면 삼수리166-1번지 삼수마을 일원에 지역 고유의 역사 인물인 삼장수의 설화와 전설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관광자원 개발사업인 ‘삼장수마을 관광자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삼장수마을 관광자원화사업 학술연구를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올해 7월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9월 착공할 계획이며 2026년 9월
경남 양산시는 하북면 삼수마을 166-1 일대에 지역의 역사 인물인 삼장수의 설화와 전설을 다룬 스토리텔링형 관광자원 개발사업인 ‘삼장수마을 관광자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미 삼장수마을 관광자원화사업 학술연구를 시작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9월 착공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장수마을 관광자원사업은 총 8367.4㎡ 규모로 조
전남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이 해외 입주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도자 예술 교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에는 세계 각국의 도예가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 도자 기법인 분청사기를 배우고 자신들의 예술 세계와 결합한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지난 7월 에콰도르 출신 도예가 토마스 카르피오는 분청문화박물관 내 전통 한옥 ‘세심헌’에서 작품을 제작했다. 남미 안데스 지역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한 그의 작품은 고흥 지역 재료와 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조형미를 선보이고 있다.오는 9월에는 프랑스 출신 신진 작가 아델라이드 르노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오라버니를 살린 제주고사리삼 제주고사리삼(Mankyu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안동시는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올해의 경북 여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 여성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하망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으로부터 노벨리스코리아 후원으로 마련된 더마신다 캔생수 300팩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진행한 선진지 견학에서 원주 소재 밥상공동
안동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문 리더 양성 사업의 첫 해외 교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21일 출국한 안동시 관내 고등학생 28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독일 괴테 프랑크푸르트대학교와 알베르트 슈바이처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8월 29일 귀국했다. 이번
안동시는 지난 3월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었던 ㈜임성과 ㈜동해가 불과 5개월 만에 복구를 마치고 9월 1일 새롭게 조성된 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두 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기업인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두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경주에 본사를 둔 ㈜임성은 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