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인 ‘생활 민원 신속처리반’에 대한 군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한 울릉군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샤워기 교체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군은 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최근 총무과 민원봉사팀 내에 신속처리반 업무를 신설,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가구당 연간 최대 6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은 재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8일에
김진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 환경 내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 24세대에 데크
울릉군이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이 군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총무과 민원봉사팀 내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신속처리반은 전등
전북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 주택을 찾아 전기설비를 점검하며 화재 예방에 나섰다. 도내 주택화재 원인 중 전기적 요인이 네 건 중 한 건꼴로 차지하고 있어 선제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북도는 27일 임실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임실군 내 취약세대 2곳을 방문해 누전차단기와 전등, 인입선을 교체했다. 현장에는 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인근 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관내 5개 읍‧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형편이 어려운 11개 가정을 선정해 보일러 교체, 도배 및 창호, 전등 교체 등 낙후된 주거 환경 개‧보수를 지원한다.고리원자력본부에서 매년 시행 중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한수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장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한편 이번 지원의 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인근 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관내 5개 읍‧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형편이 어려운 11개 가정을 선정하여 보일러 교체, 도배 및 창호, 전등 교체 등 낙후된 주거 환경 개‧보수를 지원한다. 고리원자력본부에서 매년 시행 중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한수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장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한편 이번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일 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8일에 밝혔다.‘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전국 건물과 랜드마크의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대표적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본청과 직속기관, 산하 각급 학교에 소등 참여를 권장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아울러 일상 속
마스턴투자운용이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건물 소등 캠페인에 4년 연속 동참한다.마스턴투자운용은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콘코디언빌딩 등 서울·수도권 내 주요 운용 자산의 내외부 조명을 소등한다. 부동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 열린다.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날을 기념하며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로 시작됐다.지난해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전국 건물과 랜드마크의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대표적이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본청과 직속기관, 산하 각급 학교에 소등 참여를 권장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아울러, 일상 속 실천 강화를 위해 △점심시간 소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수시스템, ESG 데이터 관리 사업 확대…현대百·도루코 프로젝트 진행
이수그룹 IT 계열사 이수시스템이 자체 ESG 솔루션 ‘ESG able’을 기반으로 기업용 ESG 데이터 관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수시스템 관계자는 “ESG able은 초기 단일 기업 ESG 지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웹 보고서를 제작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누적 2만명’ 돌파
한글과 예술을 접목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개막 14일 만에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프레 비엔날레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기준 2만1147명을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축제 개최 첫주에만 1만1213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둘째 주에도 9934명의 관람객이 오가면서 한글로 선보이는 예술 작품을 관람했다.세계적 명성을 지닌 드로잉 작가 미스터 두들이 전시 작품을 선보인 지난 2일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효숙 부의장, 세종시의회 최초로 지방의원 후원회 개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인 김효숙 의원이 시민의 정치 참여 확산을 위해 세종 지역 광역의원 최초로 후원회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15일 김효숙 부의장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정치자금법 개정 시행에 따라 지방 광역·기초의원의 후원회 설립이 가능해졌고 이에 김 부의장은 20명의 세종시의원 중 최초로 최근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쳤다.김효숙 부의장은 “건강하고 투명한 청년 정치 실현을 위해 많은 고민 끝에 후원회를 개설했다”며 “후원회 등록과 모금 그리고 회계까지 쉽지 않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항만산업 참여형 AX·DX 확산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항만·물류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AX·DX 종합지원 및 기술 검증'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본 사업은 국적선사 및 국내 항만 물류 업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중심의 AI 도입 및 확산을 이끌어 갈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참고로 'AI-Born Maritime'은 'AX·DX 기술로 완전히 재탄생하는 해양산업'이라는 뜻으로 해양산업에 AX·DX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보은교육지원청서 `디지털· 윤리 교육 균형' 주제 특강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5일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AI 시대 디지털 교육과 윤리 교육의 균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군내 학운위원과 학교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는 지난 8월 개통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 2.0’ 설명회도 병행됐다. /보은교육지원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