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역사를 문화예술로 재조명하는 아카이브 전시 가 1일부터 23일까지 창원 동남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크리메이커는 ‘창작자’를 뜻하는 크리에이터와 ‘제작자’를 뜻하는 메이커를 합친 말로 창조적 생산자를 뜻한다.전시는 창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시 기획 및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5일 ‘경기바다 오감프로젝트’의 하나로 ‘김포는 바다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강과 경기만을 잇는 김포의 수로 역사를 복원하고, 해양관광도시로서 김포의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취지로 경기도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공모를 통해 참여한 시민 260여 명은 김
포항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쌍용사거리 일원에서 ‘2025 포항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젊음의 거리에서 즐기는 색다른 치맥의 낭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형 랜드마크 축제로 발전시키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추사 김정희 선생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의 국제인 추사 김정희의 여정’을 주제로,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한·중·일 학자들이 공유하고 재조명하는 문화행사로 추진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역사저널 그날’,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알려진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과 왕천천 한중인문교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2025년의 가을, 인천의 역사와 희망을 아이들의 목소리로 그려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 음악극 〈인천! 해방둥이〉가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인천! 해방둥이〉는 개항 이후 격동의 세월을 지나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한 인천의 역사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창작 합창 음악극이다.‘인천의 과거·현재·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잇는다’는 기획 아래,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과 시민의 희망을 어린이의 목소리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경상남도는 건강식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염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확충과 지역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남 염소산업 발전 추진계획’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과 함께 염소고기가 대체 보양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