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정지은 작가의 2인전 '틈 속, 사이'가 5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인천 중구에 위치한 공예루틴에서 열린다. 이 기간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시가 열리며 월, 화, 수요일은 휴관한다. 공예루틴은 공예 편집샵이자 공예가를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예루틴이 기획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보이지 않는 구조와 반복되는 질서, 그리고 사이의 ‘틈’에 주목한다. 김민주와 정지은, 두 작가는 전통과 일상이라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