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가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했다.목원대는 이희학 총장, 보직 교원, 노조, 학생 등이 대전역 광장에서 노숙인을 위한 급식봉사를 했다.이번 급식봉사는 노숙인 등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선교센터로 1998년 설립돼 대전역에서 노숙인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벧엘의집'과 함께 진행됐다.목원대는 노숙인 200여명에게 밥·반찬·간식 등을 배식했으며, 이희학 총장은 식판에 담아 주며 인사를 나눴다.급식 봉사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이희학 총장이 2022년 취임 이후 매 학기 대학 구성원과 함께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