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책임기관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소속·산하 재난관리책임기관 21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훈련·홍보 등 7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울산해수청을 포함한 총 6곳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울산해수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매년 계절별 재난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훈련을 꾸준히 시행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 유치원이 교육활동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평가 결과 보고서를 제출
울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 관련 법령·계획·사업이 아동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로, 아동복지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평가는 아동권리보장원이 수행한 전문평가와 지자체 자체평가로 진행되며, 자체평가 교육 이수, 평가 지속성, 이행점검 참여, 적절성 등이 종합 검토됐다. 울산시는 내년 신규·지속 정책을 대상으로 사전평가를 충실히 이행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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