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연구모임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의 인정제도 현황 및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백진숙 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 연구모임 회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윤희신 의원이
하남경찰서 하남위례파출소가 하남서 자율방범대 감일⋅위례⋅감북⋅초이지대, 하남위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4월 발족한 하남서 자율방범대 감일지대와 함께한 첫 공동체 치안활동이다.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등 50여명은 감일지구 내 범죄발생 다발지역 일대를 돌며 순찰활동을 벌였다. 이준구 자율방범대 감일지대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순찰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감일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장한주 서장은 “지역 안전지킴이로써 시민 스
천안시의회 엄소영 의원은 5월 29일 천안시 자율방범대 대원과 관내 경찰서 및 천안시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본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엄소영 의원으로부터 「천안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천안시 서북구・동
울주경찰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과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29일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총 47명이 소속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대부분 중국인과 베트남인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012년 온산 지역 외국인 자율순찰대가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자율방범대 법제화 흐름에 맞춰 올해 첫 법정단체인 ‘외국인 자율방범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오석이 울주경찰서 범죄예방계장은 “신청을 통해 자율 자율방범대원 모집을 거쳤는데 지원율이 높았다”며 “울주군 다른
부산진경찰서➯는 자율방범대 관련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인 ‘챗봇 자방이’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챗봇 자방이’는 자율방범대 상징인 부엉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자율방범대에 대한 답변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이다.작년 자율방범대법 시행 이후 자율방범대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를 경찰서에 제출해야하는 등 절차가 규정돼있어 관련 상담문의가 많았다.하지만 이번 챗봇 서비스를 통해 가입을 원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기존 자율방범대원들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율방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범대 사동지대 및 감골지대, 사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범죄 없는 날' 캠페인 및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 활동을 추진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번 행사에는 자율방범대 사동지대, 안산상록경찰서 사동지구대, 사동지구대 소속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감골지대 등 30여명의 대원이 참여해 지역 내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과 청소년 손도 활동을 펼쳤다.참여 대원들은 또한 지역 내 설치된 CCTV, LED
영천시 화북면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가 지난 13일 여성을 포함한 혼성대를 출범시켰다.1992년 남성 대원들로만 출발한 화북면자율방범대는 인구감소로 인한 위기로 자율방범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혼성으로 재편성했다.이날 대원들은 화북면 안전을 위해 재출발한 만큼 면내
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가 지난 9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자방대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민생치안 역량강화 및 제20회 한마음 다짐대회에는 민문기 서장, 임종득 국회의원, 박남서 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 15개 지대 자방대 및 가족 등 39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서에서는 이날 행사 중 15개 자율방범대 소속 모범대원 9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지역 치안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엄재호모자방대원은 “앞로도 경찰과 협력해 적극적인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안1동 자율방범대 주관으로 광민지구대, 새마을부녀회, 동 직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 민·관·경 합동 방범 순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주민의 밤길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광안1동 관내 방범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야간 우범지대 및 주택가 골목길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청소년의 탈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신용철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서귀포경찰서 안덕파출소는 지난 13일 안덕파출소에서 마늘수확기를 맞아 ‘자율방범대 특별방범 발대식’을 갖고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안덕파출소는 마늘 수확 후 밭 주변에서 건조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절도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한 달 동안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총 포순이봉사단 등 협력단체와 함께 마늘 경작지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유부자 안덕면 자율방범대장은 "잦은 비와 따뜻한 겨울날씨로 인해 올해 마늘 작황이 평년보다 많이 안좋다"며 "도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하겠다"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5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양에 온 기부천사' 특별한 장학금 기탁
단양장학회에 지난 10일 특별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강봉택씨가 단양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하며 번 돈의 일부를 단양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에 별다른 연고는 없지만 강씨는 매년 농번기에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의 농촌 일자리에 참여해 왔다. 강씨는 “지난 5년간 단양에서 일하며 단양이라는 지역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전통줄다리기 단체 울산에 모인다
4시간전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14일부터 3일간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전국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들이 축제 기간 한 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를 벌인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울산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전통줄다리기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는 울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울산마두희 큰줄다리기’가 가입된 단체다. 2014년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시의회 "순천대 의대 유치하고 율촌에는 대학병원 설립을"
4시간전
전남 여수시의회는 13일 전체 의원 이름으로 순천대에 국립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여수시 율촌 지역에는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은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의협 18일 집단휴진 예고속 병·의원 휴진신고 접수 마감, 울산 신고율 미미…당일 동참여부 미지수
4시간전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이에 동참하기 위한 병의원들을 위한 신고 접수가 13일 마감됐다. 울산에서는 휴진 신고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일 미신고 병의원의 집단 휴업 동참 가능성은 남아 있다. 1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울산 5개 구군 보건소에 접수된 휴진 신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5개 구·군 보건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의협이 주도하는 18일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병·의원의 휴진 신고를 접수받았다. 시는 구·군이 제출한 신고 현황 자료를 취합해 14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2시간전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일부터12일까지 3일간, 열린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하여 양양군과 양양군체육회가 도내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기량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관리와 경기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한 끝에 사건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양양군체육회·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295명과 임원 및 보호자 792명 등 총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수청, 2024 강원권 해수욕장 개장 전 시설 점검 나서
2시간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강원권 해수욕장에 대한 시설점검을 6.18.~6.28.까지 총 열흘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2023년 기준 이용객이 많은 시·군별 각 1개소로, 삼척 맹방, 동해시 망상리조트, 강릉시 주문진, 양양군 남애3, 속초시 속초,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 등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해수욕장 이용객이 자주 찾는 백사장, 산책로, 이용객 편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이며, 쓰레기 처리시설을 포함한 기타 안전시설 설치여부 등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