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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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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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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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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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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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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천 물류센터 화재 현장 방문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 13일 이천시 부발읍 한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찾았다. 허 위원장은 이날 “화재 확산과 인근 주민에게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긴급한 상황이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진압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화재는 이천시 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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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들 “보수텃밭 잡아라”… 달구벌대첩
6.3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13일 일제히 대구·경북지역에서 ‘달구벌대첩’을 벌이며 초반 대선 기선잡기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모두 이날 대구·경북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이들 가운데 이재명, 김문수, 이재명 후보는 직·간접적으로 대구·경북과 인연을 갖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안동 출신이고 김문수 후보는 영천 출신이다. 또한 이준석 후보의 부친은 대구 출신으로 친가의 선대는 경북 칠곡군, 외가는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친가·외가 모두 TK 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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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故 이옥선 할머니 빈소 찾아 애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이옥선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용인 쉴낙원 경기장례식장을 찾아 분향한 뒤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진정한 사과, 온전한 명예 회복의 꿈을 이어가겠습니다. 영면하소서”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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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피해지 에너지자립 거점 조성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막대한 피해목과 급증하는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자원화해 지역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소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 및 시군 설명회를 열고, 도 및 시군 관계자, 산림·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과 입지 검토 계획을 공유했다.회의는 실무계획 발표에 이어, 이승재 나무와에너지 대표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에너지 전환 가능성과 국내외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신진우 괴산군청 팀장은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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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사건’ 김재규, 45년 만에 재심 확정… 대법, 검찰 재항소 기각
대법원이 고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한 재심 개시 결정을 최종 확정했다. 검찰이 "재심 사유가 충분치 않다"며 제기한 재항고를 기각하면서, 김재규는 사형 집행 45년 만에 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김재규 재심 개시 결정에 대해 검찰이 제기한 재항고를 이날 기각했다. 검찰은 재심 결정의 법적 근거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서울고법에서 김재규에 대한 재심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된다.앞서 검찰은 "재심 사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