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 육상팀의 김장우 선수가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17m 13을 기록하며 2009년 세워진 종전기록을 16년 만에 3cm 경신,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김장우 선수는 5차 시기에 16m 92로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깨뜨린 데 이어, 6차 시기에서 17m 13을 뛰어 대망의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경기 후 김장우 선수는 “한국 기록 경신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달렸다. 후배들에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겨 뿌듯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