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 1층 청소년실에서 강원 폐광지역 4개시군 및 전문기관과「폐광지역 관광활성화 실무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관광재단, 강원디자인진흥원)이번 회의는 김권종 도 관광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이영미 태백시 문화관광과장, 안백운 영월군 문화관광과장, 강성구 강원관광재단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5년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사업 추진
충북 음성지역 유치원 조리실무사로 일하다 지난해 폐암으로 사망한 고 이영미씨가 순직을 인정받았다.교육공무직원의 순직 인정은 전국에서 처음이다.충북도교육청은 3일 인사혁신처로부터 공무원재해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 이씨의 순직 신청안이 `공무상 재해에 따른 순직'으로 승인했다는 순직 결정문을 전날 받았다고 밝혔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이영미씨의 순직 인정은 단순히 국가의 행정적 결정이 아닌 고인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했다는 모두의 인정이며 고인의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 1층 청소년실에서 강원 폐광지역 4개시군 및 전문기관과 '폐광지역 관광활성화 실무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권종 도 관광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이영미 태백시 문화관광과장, 안백운 영월군 문화관광과장, 강성구 강원관광재단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5년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사업 추진 현황 공유 ▲사업집행률 제고 및 ’26년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한편, 도는 2004년부터 폐광지역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와 강경숙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3일 “범부처가 나서서 학교급식 조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폐암 산재로 세상을 떠나신 고 이영미 조리실무사의 순직 인정 결정은 전국 학교급식 노동자들에게는 국가가 책임을 다하기 시작했다는 신호가 됐다”며 “이번 순직 인정은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니라 학교급식실이 산업적 위험이 존재하는 노동현장임을 국가가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그간 ‘개인의 불운’으로 치부되던 죽음을 공무수행 중 발생한 순직으로 바로잡아 공
하동의 맛과 멋을 한껏 품은 미식 축제, 하동별맛축제가 다시 한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8월 6일, 하동의 식도락 문화를 전국에 알릴 하동별맛축제추진위원회가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하며 축제 성공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이날 총회에서는 총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고, 위원장과 사무국장, 감사 등 핵심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특히, 위원장으로는 지난해 주관단체로 큰 활약을 펼친 하동군생활개선회의 이영미 회장이 선출되어 축제의 중심을 다시 한번 든든히 잡는다.또한 사무국장에는 하동의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유튜버 대도서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는 없으며,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사회적 충격이 크다.6일 오전 8시 40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유명 유튜버이자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알려진 대도서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광진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조대가 시신을 확인했다.경찰은 유서나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범죄 정황도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4곳 중 1곳은 부실채권 비율 권고치를 넘겨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또, 부실 비율과 연체율이 가장 높은 금고도 모두 대구지역에서 나와 부실 위기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새마을금고 경영지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98곳 중 24곳이 순고정이하여신비율 9%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117곳 중 28곳이 초과해 부실 비율 23.93%를 기록했다.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고정이하여신에서 대손
인천의 한 병원 환자가 병원 부지 내에서 넘어진 것을 두고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6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7월2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모 한방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가 이동 보조 기구인 워커를 이용해 병원 부지를 거닐다가 넘어졌다. 바닥에 깨진 시멘트 틈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 ‘2025년 직원 홍보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홍보영상을 통해 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작품은 직원 투표를 통한 1차 심사와 인스타그램 게시 후 ‘좋아요’ 수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1등을 차지한 윤의정 교사의 작품 ‘가자가자가자구~’는 센터 이용의 즐거움을 경쾌하게 담아내 직원과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