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이 퇴근길에 상가밀집 지역에서 발생한 불을 초기에 막은 사실이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불은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뻔 했으나, 다행히 병원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조기 진화됐다.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11시 35분께 세명기독병원 인근 모 반점 앞 쓰레기 더미에서 갑작스러운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마침,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응급의료센터 소속 민지유 선임부책임간호사, 김원민 부책임간호사, 조혜림 선임응급구조사, 손명지 간호사 등 4명은 불을 발견하고 즉시 119 신고와 함께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좌를 열었다.이번 건강 강좌는 ‘심근경색! 전조증상 알고, 골든타임 잡고!’ 주제로 나사렛병원 응급의료센터 윤혜진 팀장이 ▲심근경색 정의, ▲심근경색 원인 및 증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진단법과 치료, ▲심근경색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들이 직접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한 주민은 “의료기관의 전문성 있는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이 퇴근 중 병원 인근 주택가에서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초기 진압에 나서 대형 피해를 막았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밤...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 여성 직원들이 퇴근길 목격한 화재에 발빠른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11일 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포항세명기독병원 인근 모 반점 앞 쓰레기 더미에서 갑작스레 불길이 치솟았다. 마침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응급의료센터 소속 민지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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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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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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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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