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9일 은행장들과 진행한 첫 간담회를 갖고, "은행권이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생산적 금융' 등 금융 대전환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시사현안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화재 여파로 국민들이
BNK경남은행이 24일 울산시, HD현대중공업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지역 정착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울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한 은행장과 김두겸 시장 그리고 노진율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산업 도시 울산, 상호 존중과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품권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한다. BNK경남은행은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 일환으로 울산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20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올해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개 은행 은행장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 대전환 과정에서 은행권의 구체적·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강조하며, 자본규제를 개선한 만큼 은행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그는 “신용리스크뿐 아니라 운영리스크·시장리스크 등 은행권이 직면한 과제들을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연체자 지원과 장기연체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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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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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 전날인 5일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지역투어 경기가 경북 영천시에서 처음 열렸다.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 16라운드 4경기로, 홈팀 영천명품와인팀과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팀이 맞붙었다.7승 6패로 4위에 올라 있던 영천명품와인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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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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