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전
울산작가회의는 지난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펴낸 각종 출판물에 대한 기념식과 울산작가상 및 울산작가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40호에는 올 한 해 동안 울산작가회원이 지은 시 80여 편 외에 동시, 동화 등 다양한 회원들의 작품이 실렸다. 또 기획 특집으로 김사인 시인의 ‘말의 힘, 시의 힘’ 강연 초록과, 광복 80주년 기념 걸개시도 수록했다. 이와 함께 백무산, 김윤삼, 이태영 시인의 논단도 함께 담았으며, 울산작가상을 받은 나정욱 시인과 울산작가 신인문학상을 받은 손화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립대 2곳 통합 국립창원대, 전국 첫 ‘다층학사제’ 도입
내년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도립남해대학을 통합하는 국립창원대학교가 교육부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다층학사제’를 도입한다.일반학사와 전문학사를 동시에 운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교육지원청, 4분기 ‘충주-청렴인, 친절직원’ 선정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 4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정인아 주무관, 친절직원으로 동량초등학교 박제식 주무관과 덕신초등학교 안철민 주무관을 선정했다.정인아 주무관은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공사계약 분야 청렴도 지도·점검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했으며, 클린재정을 활용한 매월 자체 점검 실시로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청렴-충주교육에 기여했다.박제식 주무관은 학생들의 통학 업무를 책임감있게 수행하고 업무 시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민원에 대해 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증평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부서 시상
  충북 증평군은 2025년 하반기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정·시상했다. 민원응대 친절 부문에는 주민의 소리함과 홈페이지 등에 친절공무원으로 다수 추천된 농업유통과 이상화 주무관과 민원소통과 김남운 주무관이 수상했다.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에서는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행복돌봄과 전진 주무관이 받았다. 전반기 대비 6.3%의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민원소통과가 민원처리율 상승 부문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괴산 용화사, 저소득가구에 쌀 100포 후원
  충북 괴산군 칠성면 용화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칠성면에 기탁했다. 용화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연 주지스님은 “겨울철에 더 힘든 이웃이 많은 만큼 사찰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인연을 맺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명자 서구의원, ‘국제청렴인상’ 수상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이 제12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청렴인상’을 수상했다. ‘국제청렴인상’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청렴 가치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진정한 청렴인’으로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전명자 의원은 청렴과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 힘써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전명자 의원은 “더욱 엄정한 기준으로 스스로를 점검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이 뿌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군 '무궁화호로 떠나는 홍천 시티투어' 운영
홍천군은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무궁화호와 관광버스를 결합한 「무궁화호로 떠나는 홍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티투어는 수도권 및 인근 지역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통해 홍천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 동안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철도 연계형 관광상품이다.운영 일정은 오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평일과 주말에 총 8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며, 회차별 선착순 40명까지 가능하다.참가자들은 무궁화호를 이용해 서원주역에 도착한 뒤, 공작산 수타사 일대 자연을 체험하는 치유형 걷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