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전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원로 서예작가 운곡 김동연 선생이 60년 동안의 활동을 집대성한 첫 탁본전시회를 열어 지역문화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작가는 9일 청주문화의집 1층 전시실에서 `운곡 김동연 묵적산하탁본전'의 시작을 알렸다.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탁본전에는 김 작가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쓴 서예작품 중 금석문, 목판, 현액 등으로 제작된 작품을 탁본해 전시한다.전국에 산재한 금석문 150여점 중 탁본을 뜬 100여점을 1차와 2차로 나눠 공개한다.김 작가의 서예작품으로 제작된 금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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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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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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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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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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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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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조선 3사, 임협 결렬에 공동 파업·고공농성 돌입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교착을 이유로 또다시 공동파업에 들어가며 울산 조선업 현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울산조선소에서는 노조 지부장이 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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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소식] 평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궁집에서 홍보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
평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9일 국가민속문화재인 궁집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했다.‘궁집’은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거처하던 곳이다. 노진국 회장은 “궁집과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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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북 고용률 소폭 상승··· 대구는 제자리
지난달 경북지역 고용률이 1년 전과 비교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지난해와 동일 했으며 취업자 수도 변화가 없었다. 실업률은 대구·경북 모두 하락했다.1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1만3000명으로 1년 전과 같았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농림어업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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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분기 외감기업 성장성 악화 두드러져"
올 2분기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들의 성장성이 나빠지고, 수익성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은 이 같은 기업경영분석 조사 결과를 내놨다. 한은은 외감기업 중 2만60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한은에 따르면 2분기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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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관 곰탕·컵국···CU ‘국물 간편식’ 강화
CU가 일교차가 커지고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즉석 컵국과 맛집과 협업한 RMR 등 국물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10일 CU에 따르면 우선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맛집으로 선정된 80여 년 전통의 곰탕 전문점 하동관과 협업해 ‘하동관 고기곰탕’을 선보인다. 맑고 깊은 국물에 소고기, 대파, 부추를 더해 전문점 맛을 간편하게 구현했다.설렁탕 전문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협업한 ‘한촌 사골육개장’도 소개한다. 사골 육수에 소고기와 토란대 등을 넣어 얼큰한 맛을 살렸다.CU는 한촌설렁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