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홍보하기 위해 김포경찰서와 뜻을 모은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오는 6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김포시 주요 교차로 130곳에 새롭게 우회전 일시정지 안내 홍보물이 부착된다. 기존 진행된 102곳을 포함하면 총 232개소다.지난해 1월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잘 몰라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간 1분기 기준 보행

며칠 전 동네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 생긴 일이다. 횡단보도에 건너는 학생이 보여 일시정지 했는데 뒤차의 빵빵거림에 놀라면서 마음 상한 적이 있다.교차로 우회전의 핵심은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일시정지, 횡단보도 신호가 녹색이면 일시정지 두 가지다.첫째, 전방 차량 신호등이 적색인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우회전. 둘째, 우회전 후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통행하거나 통행하려는 경우 일시정지. 셋째, 보행자 전용신호등이 별도로 있는 경우 신호등에 따름이다. 즉 교차로 우회전은 ‘멈추고, 살피고, 서행’이다.시행 1년이

정부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사고가 잦은 교차로에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확대한다. 또 노후한 5t 이상 대형 화물차는 정기적으로 가변축 주행·제동장치의 점검을 받도록 하고,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 크기를 키워 무인 장비를 통한 불법 운행 단속이 수월하게 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행정안전부, 교육부, 경찰청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발표했다. 이 같은 대책을 통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2천100명대로 줄인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천5

“무슨 요일에 사고가 가장 자주 날까요?”이연지 여성 이동권 프로젝트 ‘언니차’ 대표가 수강생들에게 묻는다. 수강생들은 “금요일”이라고 답한다. 통행의 우선권은 어디에 있는지, 직진 대 우회전 상황에서 과실은 얼마나 나오는지도 물어본다. 지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과정이다.

첨부 사진은 창원시 시민안전교육버스 뒤에 다른 운전자가 보도록 경고하는 그림을 부착하고 운행하는 모습입니다.애초 도안은 전국버스공제조합에서 제작한 것으로 버스가 법규를 위반하고 우측 2차로에서 우회전하니 정상적으로 우회전하는 차량은 끼어들지 말라는 경고입니다.버스 외부광고 관련 법에

차량이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5일 오전 예천군 신도시 베스킨라빈스 앞 사거리,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경북일고 방면으로 우회전하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하는 차량은 손

정부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사고가 잦은 교차로에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확대하고, 노후한 5t 이상 대형 화물차는 정기적으로 가변축 주행·제동장치의 점검을 받도록 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행정안전부, 교육부, 경찰청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안산소방서는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교육을 했다.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전 직원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방어운전 습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경기도 교통연구원의 박성열 교통사고상담위원이 강사로 초빙됐다.박성열 위원은 교차로 통과 시 사고사례, 도로통행 시 우선순위, 우회전 통과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안산=안병선 기자 [email protected]

산청경찰서는 지난달 27일부터 12일까지 16일간 성공적으로 진행된 ‘제40회 산청황매산 철쭉제’행사에서 관람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다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보행자 교통안전 잘살고 프로젝트’홍보와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을 소개하는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또 관광버스 기사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귀갓길 졸음운전 금지 등 안전운전도 함께 당부했다.앞으로도 산청경찰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가 안전한 교

의왕경찰서는 최근 왕곡초등학교에서 김성제 시장, 교육청 관계자 및 협력단체와 학부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2024년도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선출을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등굣길 교통지도활동을 전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교차로 우회전 방법 안내 등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통법규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이창영 경찰서장은 “교통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해주시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에 감사드리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